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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여야 정치권 반응은 극과 극을 보였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시간을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선언이라고 치켜세운 반면, 국민의힘은 화려한 말 잔치, 중언부언 만담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무려 3시간이나 진행됐는데 여야 정치권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호평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회견 직후 입장문을 내고 사전 준비 없이 진행한 모범적인 기자회견이었다고 치켜세웠고요.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오늘 회견은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단 담대한 선언이라면서, 당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 주요 관심사인 중수청-공소청법에 대한 대통령 발언에 대해선 메시지 자체에 집중해 달라며 별도 평가를 아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화려한 말 잔치다, 중언부언 만담일 뿐이다, 혹평했는데요.
장동혁 대표가 ’쌍 특검’을 요구하며 7일째 단식을 이어가는 상황 속에, 진전된 메시지는 없었고 1대1 회담 요구도 사실상 거절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국민의힘의 쌍 특검 요구는 수사를 막으려는 목적이자라는 대통령 말을 곱씹으며, 통합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만큼, 1대1 단독회담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송 언 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영수회담,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합니다. 이재명 정권의 국정기조 대전환, 꼭 필요합니다.]
[앵커]
홍익표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도 국회를 찾았는데, 장동혁 대표 단식 현장은 안 찾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 회견 이후 국회를 찾은 홍익표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은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당정청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마이 베스트 프렌드 저의 절친 홍익표 정무수석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국회를 찾은 홍 수석이, 장동혁 대표 단식장을 찾을 거라는 관측도 많았는데, 끝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7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는 산소포화도가 위험 수준으로 악화해, 조금 전 구급차를 부르고 강제 이송을 준비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단식을 구심점으로 한 보수 야권 결집 분위기도 점차 짙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유승민 전 의원의 방문에 이어 오전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해외출장에서 귀국 직후 방문해 ’공동 투쟁방안’ 마련을 약속했고, 조금 전엔 김문수 전 장관이 찾아 장 대표를 격려했습니다.
[앵커]
오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 선고를 두고 여야 반응도 나왔습니까?
[기자]
네, ’내란 청산’을 주요 목표로 삼아온 민주당은 이번 판결이 12.3 비상계엄을 사법부가 공식적으로 ’내란’으로 인정했다며 의의를 뒀는데요.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선고 직후 SNS에 법정 구속은 당연하다, ’사필귀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2·3은 내란이고 친위 쿠데타라면서, 이번 판결을 역사 법정에서도 현실 법정에서도 모범 판결이라 말했고요.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기자회견에서 필연적이고 최소한의 단죄라면서, 결국 이번 판결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본류 재판으로 이어지는 사법 정의의 기준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에선 아직 공식 입장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곽규택 원내대변인은 판결문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사법부 판단은 존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아직은 1심 판결인 만큼 법적 논쟁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향후 법원 판단이 있을 경우 이를 지켜보겠다고 짧게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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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여야 정치권 반응은 극과 극을 보였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시간을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선언이라고 치켜세운 반면, 국민의힘은 화려한 말 잔치, 중언부언 만담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무려 3시간이나 진행됐는데 여야 정치권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호평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회견 직후 입장문을 내고 사전 준비 없이 진행한 모범적인 기자회견이었다고 치켜세웠고요.
박수현 수석대변인도 오늘 회견은 대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단 담대한 선언이라면서, 당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 주요 관심사인 중수청-공소청법에 대한 대통령 발언에 대해선 메시지 자체에 집중해 달라며 별도 평가를 아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화려한 말 잔치다, 중언부언 만담일 뿐이다, 혹평했는데요.
장동혁 대표가 ’쌍 특검’을 요구하며 7일째 단식을 이어가는 상황 속에, 진전된 메시지는 없었고 1대1 회담 요구도 사실상 거절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국민의힘의 쌍 특검 요구는 수사를 막으려는 목적이자라는 대통령 말을 곱씹으며, 통합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만큼, 1대1 단독회담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송 언 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영수회담,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합니다. 이재명 정권의 국정기조 대전환, 꼭 필요합니다.]
[앵커]
홍익표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도 국회를 찾았는데, 장동혁 대표 단식 현장은 안 찾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 회견 이후 국회를 찾은 홍익표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은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당정청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마이 베스트 프렌드 저의 절친 홍익표 정무수석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국회를 찾은 홍 수석이, 장동혁 대표 단식장을 찾을 거라는 관측도 많았는데, 끝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7일째 단식 중인 장동혁 대표는 산소포화도가 위험 수준으로 악화해, 조금 전 구급차를 부르고 강제 이송을 준비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단식을 구심점으로 한 보수 야권 결집 분위기도 점차 짙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유승민 전 의원의 방문에 이어 오전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해외출장에서 귀국 직후 방문해 ’공동 투쟁방안’ 마련을 약속했고, 조금 전엔 김문수 전 장관이 찾아 장 대표를 격려했습니다.
[앵커]
오늘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1심 선고를 두고 여야 반응도 나왔습니까?
[기자]
네, ’내란 청산’을 주요 목표로 삼아온 민주당은 이번 판결이 12.3 비상계엄을 사법부가 공식적으로 ’내란’으로 인정했다며 의의를 뒀는데요.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선고 직후 SNS에 법정 구속은 당연하다, ’사필귀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2·3은 내란이고 친위 쿠데타라면서, 이번 판결을 역사 법정에서도 현실 법정에서도 모범 판결이라 말했고요.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기자회견에서 필연적이고 최소한의 단죄라면서, 결국 이번 판결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본류 재판으로 이어지는 사법 정의의 기준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에선 아직 공식 입장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곽규택 원내대변인은 판결문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사법부 판단은 존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아직은 1심 판결인 만큼 법적 논쟁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향후 법원 판단이 있을 경우 이를 지켜보겠다고 짧게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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