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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벳 쿠퍼 영국 외교장관과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 장관은 현지 시간 11일, 캐나다 나이아가라에서 열린 한-영 외교장관 회담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한-영 FTA 개선 협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쿠퍼 장관은 이에 대해 양국이 특히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이슈 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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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장관은 이에 대해 양국이 특히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경제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이슈 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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