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민주, 자신 있으면 청문회 하자"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민주, 자신 있으면 청문회 하자"

2025.10.30. 오후 3: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유족은 더불어민주당이 이 씨 구조와 송환을 외면하고 국민을 속인 앞잡이라며, 이 사건에 자신 있으면 청문회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고인의 형인 이래진 씨는 오늘(3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씨는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당시 수사에 윤석열 정부 외압이 있던 거 아니냐는 질의를 한 데 대해 유족의 고통과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고인이 국립묘지에 안장됐다는 민주당 주장에도 시신도 없는 장례식 뒤 사찰에 위패만 봉인해놨는데, 무슨 거짓말이냐며, 이들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