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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국회 과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여러 갑질을 했다면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갑질 신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당 미디어특위는 어제(29일) 기자들과 만나 최민희 의원이 MBC와 과방위 소속 직원, 여러 피감기관에 '갑질 종합세트'를 선보였다면서 민주당 을지로위에 신고하려 했지만 문을 닫은 채 접수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위 관계자는 갑질에는 여야가 없는데, 민주당 을지로위는 제 식구인 최 의원의 갑질에 대해선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는 '내로남불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윤리심판원 규정에 맞게 신고를 받고 적절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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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 관계자는 갑질에는 여야가 없는데, 민주당 을지로위는 제 식구인 최 의원의 갑질에 대해선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는 '내로남불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윤리심판원 규정에 맞게 신고를 받고 적절히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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