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이 자신을 겨냥해 아파트 4채를 가진 '부동산 싹쓸이 특별위원장'이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다 합쳐도 8억5천만 원이라며 민주당의 흠집 내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5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정치인으로서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래 살던 서울 구로동 아파트와 노모가 사는 고향의 농가 주택, 여기에 국회의원이 된 이후 구매한 지역구 내 아파트와 국회 앞 오피스텔 등 모두 실거주용에 특정 목적이 있다며, 다 합해도 6억6천만 원이고 다른 부동산을 더해도 8억 원대라고 투기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진 주택과 토지 모두를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장미 아파트 1채, 혹은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1채와 바꿀 용의가 있다며, 등기 비용과 세금까지 부담할 테니 제안에 답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는 말로 비판을 받은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의 사의 표명을 두고는 사퇴에 머무를 게 아니라 정부의 근본적인 부동산 정책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 대표는 오늘(25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에, 정치인으로서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래 살던 서울 구로동 아파트와 노모가 사는 고향의 농가 주택, 여기에 국회의원이 된 이후 구매한 지역구 내 아파트와 국회 앞 오피스텔 등 모두 실거주용에 특정 목적이 있다며, 다 합해도 6억6천만 원이고 다른 부동산을 더해도 8억 원대라고 투기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진 주택과 토지 모두를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장미 아파트 1채, 혹은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1채와 바꿀 용의가 있다며, 등기 비용과 세금까지 부담할 테니 제안에 답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는 말로 비판을 받은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의 사의 표명을 두고는 사퇴에 머무를 게 아니라 정부의 근본적인 부동산 정책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