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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에콰도르 내륙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긴급 용무가 아니라면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체류 중인 경우 중요한 용무가 아니면 출국을 권고하는 것으로 외교부는 에콰도르 내 기존 경보 지역 외에 나머지 모든 지역에 이 같이 발령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고 에콰도르 내 출국 권고 발령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대표적 강성 원주민 단체인 에콰도르 토착인 연맹(CONAIE) 주도로 정부의 연료 보조금 폐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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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에서는 대표적 강성 원주민 단체인 에콰도르 토착인 연맹(CONAIE) 주도로 정부의 연료 보조금 폐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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