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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제(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호남에선 산불 안 나나'라고 발언한 국회의원이 누군지 스스로 밝히라며 강력규탄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굉장히 심각한 발언이고, 누군지 짐작이 간다며 자수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의 저열한 수준은 바닥을 가늠할 수가 없다면서, 호남에서 불이 나길 기대하는 심보로 무슨 정치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국회의원은 재난 앞에 하나가 되어서 막아야 하는데 자격이 없다며, 의원 제명을 시켜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어제(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법 표결 도중 한 국회의원이 '호남에선 산불 안 나나'라고 발언한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발언자가 특정되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재는 본인 스스로 사과를 촉구하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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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의 저열한 수준은 바닥을 가늠할 수가 없다면서, 호남에서 불이 나길 기대하는 심보로 무슨 정치를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국회의원은 재난 앞에 하나가 되어서 막아야 하는데 자격이 없다며, 의원 제명을 시켜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어제(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법 표결 도중 한 국회의원이 '호남에선 산불 안 나나'라고 발언한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발언자가 특정되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재는 본인 스스로 사과를 촉구하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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