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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는 어제(24일)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다루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과 관련해 군사건설과 군수비용, 인건비 외에도 다른 비용이 있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분담하면 좋을지, 한국 국방 지출이 충분한지 얘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사대리는 어제(24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최한 세미나에서 한미관계에 대한 도전으로 관세 문제와 동맹 문제를 꼽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한미가 합의한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방위비 지출 항목으로 정해져 있는 비용 외에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 비용 등을 한국과 어떻게 분담할지도 논의해야 한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또 관세 문제와 관련해선 미국이 강점을 갖는 디지털, 농업 부문에서 비관세 장벽이 가능한 한 많이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준비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대사대리로 있는 동안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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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관세 문제와 관련해선 미국이 강점을 갖는 디지털, 농업 부문에서 비관세 장벽이 가능한 한 많이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재명 정부 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준비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대사대리로 있는 동안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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