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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성준 정책본부장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경제 공약을 두고, 윤석열 정권의 무정책 노선을 답습한 게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진 본부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후보가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해서 경제를 앞세운 건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산업 정책, 경제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기껏 내세운 게 자유주도성장인데 이런 말은 처음 들어본다며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기업 활동을 해나가게 하겠다는 건 그냥 기본이라 지적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의 경제 정책 노선은 구체적인 산업 정책을 가지고 있다면서 AI 반도체와 바이오, 방산 분야 등에 집중 육성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 본부장은 만약 이 후보가 집권하면 민주당이 주장해 온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바로 추진하는지를 묻는 질문엔, 집권 후 재정 상황이나 경제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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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껏 내세운 게 자유주도성장인데 이런 말은 처음 들어본다며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기업 활동을 해나가게 하겠다는 건 그냥 기본이라 지적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의 경제 정책 노선은 구체적인 산업 정책을 가지고 있다면서 AI 반도체와 바이오, 방산 분야 등에 집중 육성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진 본부장은 만약 이 후보가 집권하면 민주당이 주장해 온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바로 추진하는지를 묻는 질문엔, 집권 후 재정 상황이나 경제 상황을 살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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