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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안철수 회동...安 "혁신은 실패, 지도부가 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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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조기 해산을 선언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안철수 의원을 만나 과학기술 인재 등용과 당 혁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 위원장과 20분 남짓 비공개로 대화한 뒤 혁신위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드러난 수도권 위기론을 극복하기 위해 탄생했지만 환자가 치료를 거부해 혁신은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돌아선 민심을 회복하고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이제는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답을 내놓을 차례라며, 객관적인 기구를 통한 공정한 공천을 요구했습니다.

또 대통령실과 내각, 내년 총선에서 과학기술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과 실용정부 전환 등 국민통합을 위한 확장 정치, 당 지도자들의 정치적인 희생과 건강한 당정관계 회복 같은 네 가지 자체 혁신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자신이 어려울 때 따뜻하게 격려해 준 안 의원이 고마워 찾아왔다며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혁신위를 향한 기대가 컸지만 미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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