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이번 주 발표를 목표로 후보군 막바지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 교수도 그 가운데 한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17대 국회의원 출신인 이 교수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교육과학문화 수석과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장관을 지냈습니다.
당시 자율형 사립고와 마이스터고 등을 신설하는 '고교 다양화 300' 정책을 비롯한 교육개혁을 주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능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적임자라는 입장이지만, 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가 돌아오는 것에 대해 일부 우려도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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