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북 인권결의안 제안 참여 평화 공존에 영향 없어"

정동영 "북 인권결의안 제안 참여 평화 공존에 영향 없어"

2026.03.30. 오후 12: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를 결정한 것이 평화 공존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공동제안국 참여 결정은 정부 내에서 부처 간 조율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의 권능을 존중한다는 입장과 상대방의 주권 문제를 최대한 존중하는 두 가지 입장을 절충한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그동안 북한에서 대표적인 적대시 정책으로 보는 것이 인권 문제인데 우리가 이를 감수하고 굳이 밀어붙일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인권이 인류 보편적 가치라는 명분과 함께 북한의 강고한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노선 속 공동제안국 참여 문제가 북한의 태도에 변수가 되지 못한다는 고려 등에 따라 동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