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수행 긍정평가 28%..."여당 지지층·70대 이상 반등"

尹 국정수행 긍정평가 28%..."여당 지지층·70대 이상 반등"

2022.08.19.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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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상승해 28%를 기록하며 하락세는 잦아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나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천 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4%로 집계됐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긍정 평가는 3%p 올랐고, 부정 평가는 2%p 내린 수치입니다.

긍정 평가만 따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이 58%, 70대 이상에서 57%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주를 기점으로 대통령 직무 긍정률 하락세가 잦아들었는데, 갤럽 측은 주로 여당 지지층과 70대 이상에서의 반등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와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으로 국정 구상을 밝혔는데, 과거에도 이런 형태의 소통 이후 기존 지지층이 호응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www.gallup.co.kr)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2년 8월 16일∼18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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