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조현 장관에게 '호르무즈 안전 위한 협력' 강조

루비오, 조현 장관에게 '호르무즈 안전 위한 협력' 강조

2026.03.16.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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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조현 외교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미국 측의 요청으로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중동 정세 현황과 향후 전망을 설명하면서, 중동 지역 평화와 안정 회복을 위한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제와 국제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국가들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중동지역의 평화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항행이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안보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측이 우리 국민의 안전 귀국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두 장관은 글로벌 공조와 한미 관계 현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조만간 만나자는데도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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