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인트로] 나토의 무게...'노룩 악수' 논란

[정국인트로] 나토의 무게...'노룩 악수' 논란

2022.06.30. 오후 12: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나토 정상회의 전 만찬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바로 뒤에 보이죠.

기시다 일본 총리와 뉴질랜드, 호주 정상도 함께했습니다.

초청국이지만 윤 대통령이 이 자리에 있다는 것, 주위의 정상들 만큼이나 무거운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노룩 악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일하게 만난 적 있는 바이든 대통령과 손을 잡았지만, 눈을 맞추지는 못했던 겁니다.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이 연기된 것까지 더해지면서, 다자외교 데뷔전에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대담 관련 영상 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박지원 / 전 국정원장 (어제, KBS 최영일의 시사본부) : 저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마는 우리 정치인들은, 바이든 대통령도 정치인 아니에요? 늘 바빠요. 그러니까 상대하고 악수를 하면서도 앞에 사람을 본단 말이에요. 이게 굉장히 큰 문제로 지적돼서 과거에 김대중 대통령도 늘 그러시니까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하고 건의를 하죠. 그러면서 저도 그래요.]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