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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 진행 : 황보선 앵커
□ 출연자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황보선 앵커(이하 황보선): 이번에는 여론 택배 시간입니다. 두 분 나오셨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김준일 뉴스톱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하 배종찬): 안녕하십니까.
◆ 김준일 뉴스톱 대표(이하 김준일): 안녕하십니까.
◇ 황보선: 이번 주 여론조사 나온 것들 가운데 좀 이례적인 것이 있다. 떠나는 대통령보다 올 당선인에 대한 기대가 낮다. 맞습니까.
◆ 배종찬: 그만큼 또 진영 간 대결 구도 말씀하신 대로의 결과이고요. 큰 차이는 아닙니다. 그만큼 대선 이후에도 대선 결과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관련 조사를 신속하게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조금 많은 편인데 귀기울여주시면 좋겠고요. 모든 조사는 조사기관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리얼미터와 미디어 헤럴드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조사이고요.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기대감입니다. 긍정적인 전망이 46%, 부정 전망이 49.6%로 부정이 더 높았습니다. 향후 5년간 윤석열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지 여부를 물어본 결과였고요.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도 물어봤습니다. 긍정 46.7% 그래서 같은 조사기관의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윤 당선인의 국정수행 기대감 긍정 전망보다도 0.7%포인트 더 앞서는 결과로 나타났고요. 문재인 대통령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0.7%로 나타났습니다. 한 조사를 더 소개를 해 드립니다. 한국 리서치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조사이고요. 자세한 사항은 조사기관의 홈페이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한데요. 윤석열 당선인 국정운영 평가입니다. 잘 할 것이다 39%, 못할 것이다가 50%였고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평가는 잘하고 있다가 43%, 못하고 있다. 53%로 나타났습니다. 뉴스토마토와 미디어 토마토에서도 차기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물어봤는데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입니다. 차기 정부에 대한 높은 기대 긍정적인 기대가 46.4%, 낮은 기대가 50.5%로 나타났는데 많기는 한데 하나만 더 소개를 해드릴게요. 뉴스1과 엠브레인 퍼블릭의 조사 결과입니다.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가 됐는데요. 윤석열 당선인 잘할 것이다. 이 조사는 55%, 잘 못할 것이다가 42.6%고요. 문재인 대통령 긍정평가는 46.1%, 부정평가는 52.1%로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가 많은데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40%대 중후반 정도로 나타났고요.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기대감에 대해서는 긍정 전망이 한 40%에서 높게는 한 50%대까지도 나타났습니다.
◇ 황보선: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 대선이 워낙 진영 대결이 뚜렷했기 때문에 그 여진이 그대로 이어진 것 같다. 여론조사에서도 그런데 이게 역대 이전에 정권 교체기에 비해서는 또 이례적인 모습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죠.
◆ 배종찬: 역대 당선인의 경우에는 이명박 당선인 또 박근혜 당선인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되자마자 임기가 시작되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시기의 조사 결과를 보면 역대 당선인은 이명박 대통령 이후 문재인 대통령까지 70에서 80% 상당히 고공행진 하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기대감은 대선 결과와 별로 차이 나지 않는 팽팽하고 긴장감이 감도는 결과라고 볼 수 있겠죠.
◇ 황보선: 김준일 대표께서는 이 현상 어떻게 보세요.
◆ 김준일: 일단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올랐어요. 지금 46%면 원래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기간 동안 대충 보면 30% 후반대 였거든요. 많으면 40% 초반대까지 갔다가 이랬는데 지금 46%면 40% 중후반대 잖아요. 임기 말에 올랐다는 것은 두 가지로 해석을 할 수가 있죠. 같이 연동되는 건데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 보니까 오히려 현직 대통령이 주목을 받는 것 그리고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스타일이 조금 점잖잖아요. 이런 것에 대해서 결과적으로 보면 돌이켜 놓고 보면 불만도 많고 그랬지만은 좀 높은 점수를 준 거 아니냐 볼 수가 있을 것 같고 이 두 가지가 맞물려서 그런 거예요. 지금 대통령 중에서 퇴임 때 가장 높은 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거든요. 다른 대통령들은 10%대도 있었고요. 높아야 30%대였어요. 가장 높다. 그리고 거꾸로 윤석열 당선인은 가장 낮다. 2017년 1월에 CNN이 미국에서 조사를 했어요. 그때가 오바마 대통령 말기였고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있었던 시절이거든요. 오바마 대통령 지지율이 60%였고요.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이 40%였습니다. 약간 비슷한 현상이 지금 한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오바마도 재임 기간에 불만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잘했다고 스무스하게 평가를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약간 좌충우돌이 있었잖아요. 윤석열 당선인도 용산 집무실 이전이라든지 이런 거에 초반에 좌충우돌이 있으면서 좀 기대치가 낮게 출발한 것 아니냐 저희가 2주 전에 말씀드렸지만 굳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자면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조금만 잘해도 올라갈 반등의 여지는 있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도 있는 거죠.
◇ 황보선: 조사한 날짜가 다 28일까지였던 게 많잖아요.
◆ 배종찬: 네, 회동은 포함이 안 됩니다.
◇ 황보선: 만약에 회동 이후에 또 여론조사가 나오면 현 대통령의 지지율 긍정평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나요?
◆ 배종찬: 윤석열 당선인도 국정 수행 기대감이 더 올라갈 수 도 있고요. 흥미로운 것 중에 하나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 보통은 대선이 끝나고 나면 인물 대결 구도가 사라지는데 지금 나오는 대통령과 또 윤석열 당선인의 지표를 보면 이재명, 윤석열의 대결이 또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당선인의 대결 구도가 됐다는 것 또 하나는 진영 간 대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이번 대선 결과가 아슬아슬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어지고 또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해소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황보선: 인수위에 대한 평가도 아무래도 뭐 좋지가 않죠?
◆ 배종찬: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기대감과 연결된다고 연장선상에서의 결과로 볼 수 있을 텐데 인수위에 대한 평가도 뉴스토마토, 미디어 토마토 지난 26일, 27일 조사 결과입니다.
잘하고 있다는 29.6%니까 약 30% 10명 중 3명, 잘 못하고 있다는 46.2%로 나타나서 15% 가까이 잘못하고 있다가 더 높게 나타났거든요. 너무 충돌을 한다. 지지율 공식 또는 지표 공식에서 이런 거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뭔가 논란이 많아지거나 커지거나 또 길어지면 부정적이에요.
◇ 황보선: 이번에 인수위 부정평가 받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전에 박근혜 또는 이명박 그 당시 당선인들처럼 브랜드 있잖아요. 예를 뭐 손톱 밑 가시라든지 전봇대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대표 브랜드가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 않습니까.
◆ 김준일: 일단 좀 지켜봐야 되겠는데 최근에 윤석열 당선인 측의 얘기를 들어보면 하나씩 있었잖아요. 이명박 정부 때는 녹색 성장, 박근혜 정부 때는 창조경제 이런 식으로 그린 뉴딜 성장 문재인 정부 여러 개가 있어서 소득주도 성장도 있었고 그린 뉴딜 성장도 있었고 그랬는데 윤석열 당선인이 네이밍 하는 거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끝까지 이런 네이밍을 해서 무슨 기조로 갈 것인지 안 갈 것인지는 봐야 되겠지만 왜 안 좋아하냐면 굉장히 추상적이고 이거를 만들어 놓으면 거기에 사람들이 매달려 가지고 뭔가 무리하게 할 거라는 거예요. 일종의 실용주의 정책을 편다는 건데 사람들이 밖에서 보기에는 일반 분들이 보기에는 뭔가 방향성이 없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거죠. 그래서 총리가 인선이 되고 좀 더 가닥이 잡히겠지만 지금은 굉장히 실용성을 강조를 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뭔가 하는 일이 없어 보이기도 하거든요. 홍보성으로 하는 게 어느 정도는 필요한데 기조가 좀 바뀔 수도 있다. 계속 이렇게 지지율이, 기대감이 낮을 경우에는 뭔가 강하게 밀어붙이는 걸로 또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 황보선: 브랜드 네이밍이 있어야 다가오는 지방선거에도 어느 정도 이어지는 효과가 있을 텐데
◆ 배종찬: 개혁, 실용, 통합 정부라든지 이런 네이밍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항상 보면 여론조사 나는 일희일비하지 않겠다. 이런 표현을 할 필요가 없거든요. 그냥 조용히 참고하면 되는 거고 이번 정부는 말 그대로 소협통 정부라고 하면 되죠. 소 소통 협 협치 통 통합 이게 지금 요즘 제가 밀고 있거든요. 그런 이유가 뭐냐 하면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기대감도 누가 낮으냐 지난 대선하고 똑같습니다. M여중 MZ세대 여성 중도층에서 많이 빠지고 있거든요. 그 사람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고 호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소협통의 내용은 뭐냐 하면 좀 더 실용적으로 통 크게 더 협력하겠습니다. 정부 여당은 태도가 어떻든 나는 더 적극적으로 호응도 하고 반응도 하고 소통도 하겠습니다. 이렇게 할 때 국민들은 그거 다 알거든요. 보고 있으면서 점수가 올라가는 거죠. 정부의 이름도 하나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공공개혁도 필요한 것이고 개혁, 실용, 통합 정부다 좋잖아요.
◇ 황보선: 어제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본인은 총리 안 하겠다. 총리 인선이 속도를 낸다. 언론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안철수 위원장이 그리는 큰 그림은 당연히 5년 뒤겠죠.
◆ 김준일: 2027년 대통령 출마를 목표로 가는 건 맞는 것 같고요. 크게 보면 한 3, 4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총리를 고사한 이유가 첫 번째는 역대 총리를 한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거를 징크스로 볼 게 아니라 정부의 그림자가 너무 짙어지는 거예요. 항상 그림자의 공과 과를 다 안고 가야 되는데 공보다는 과를 많이 안고 간다. 2인자 이회창, 김종필, 고건, 황교안, 이낙연 이런 분들 다 총리했지만 대통령 선거에 나온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지만 결국 안 됐잖아요. 그런 부분에 고려를 했다는 거고 또 하나는 초반에 총리를 했을 때 원활하게 성과를 내고 흘러갈 수 있느냐에 대해서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는 거예요. 여소야대 국면에 허니문 기간 없고 서로 각 세우고 이랬을 때 인사청문회에 나왔을 때 통과가 어렵지는 않겠죠. 안철수 위원장 정도면 그런데 그 이후에 가시밭길이 된다는 거 또 하나는 본인은 이건 아니라고 얘기를 하는데 백지신탁 문제를 고려하지 않다. 그건 문제 안 된다고 했지만 한 4년짜리 5년짜리면 과감하게 주식을 팔 수 있는데 이 총리가 1년 만에 교체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애매한 거예요. 그런 것까지 다 감안을 하지 않았냐 이런 분석들이 나오고 결국은 당으로 돌아가서 자기 안철수 계를 만들어야지 빌드업을 해가면서 내년 6월에 당대표 선거 그리고 총선 공천권까지 같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면서 2027년을 바라보는 정치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봐야죠.
◆ 배종찬: 저도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세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홍준표 의원 보니까 합당을 하게 되면 당내가 중요하다 지금 바깥일 할 때가 아니다. 5년 뒤에 대선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항상 지난 대선에 강조했던 게 있지 않습니까 완주합니다. 완주합니다. 5년 뒤에 완주합니다. 이거겠죠. 결국은 유력 대선후보가 된다고 하는 것과 당내를 장악하는 것은 선거의 황제가 돼야 되거든요. 당내 기반뿐만 아니라 지금 여소야대로 출범하는 이번 정부가 참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럴 때 오히려 구원 투수로 등판하는 것이 훨씬 더 낫겠다. 이런 정치적 판단을 했을 수가 있고 선거의 황제가 될 수 있는 기회는 2027년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결국 대한민국 대통령은 두 개의 이념을 가져가야 되거든요. 중도 강조해 봐야 결국 제3지대밖에 안 됩니다. 보수 진영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tk나 pk를 잡아야 되는데 그런 걸 위해서라도 재충전을 위해서 기반을 다지겠다. 그 시간 동안 이렇게 해석이 되는 거죠.
◇ 황보선: 다른 후보군 확실하게 빨이 좁혀지는 상황이고 아마 이번 주 내일 모레 나오겠죠.
◆ 배종찬: 오늘이라도 발표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수위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묶어서 제 나름의 빅데이터 분석을 해봤더니 그냥 답이 나오는데 답은 틀릴 수도 있습니다. 계속 나오는 이야기가 경제 이야기 나오고 있고요, 관료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또 통합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경험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야 여소야대 정국을 통합할 수 있다. 그 이야기는 연륜으로 보더라도 윤석열 당선인보다는 더 윗 연배 인물 같아요. 쭉 키워드를 놓고 제가 이름을 써보니까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일단은 경제 관료 출신이거든요. 게다가 또 통합이라는 게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호남 출신입니다. 전주 출신이죠. 경험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 막바지에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이번 인수위 인사들이 인수위 구성이 MB 출신 인사들이 많잖아요. MB 정부 때 주미 대사를 했어요. 이런저런 요인들을 다 묶어 보면 또 경제학과 출신이고 이걸 다 모아보니까 한 사람밖에 안 나와요. 한덕수
◆ 김준일: 주목해야 될 게 안보를 중요시한다는 건데 안보라는 게 반드시 국방부의 안보만 있는 게 아니라 경제 안보 이런 것도 있잖아요. 김대중 정부 때 한덕수 전 총리가 통상교섭본부장을 했어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거고 또 하나는 인사청문회 통과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민주당에서 반대할 명분이 없는 사람을 해야 되는데 전 정부에서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때 고위 관료를 했던 분이면 반대할 명분이 적잖아요. 그런 부분까지 고려를 했을 때 한덕수 전 총리가 유력하다. 한 명밖에 안 남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셔서 근데 굉장히 유력하다는 거고 근데 가능성은 정치형, 통합형도 아직은 열려는 있다. 거기에서 나오는 게 이제 김한길 위원장 이 정도 이름이 나오는 것 같아요.
◆ 배종찬: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도 거론되고는 있죠.
◇ 황보선: 배 소장님 아까 얘기하신 거 딱 한 명밖에 안 했는데 너무 위험하지 않아요.
◆ 배종찬: 저는 나오는 단어들을 종합해 보면 표현은 그렇게 하고 다른 사람을 발탁하면 모르겠는데 그 표현만 놓고 보면 한 사람밖에 귀결이 안 되거든요.
◇ 황보선: 지켜보시죠. 심지어 오늘 나올 거라고도 얘기했으니까요. 요즘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이 계속 이어지네요. 사비로 샀다고 분명히 청와대에서 얘기는 했는데 경찰에서 바로 또 시민단체 고발한 거 바로 또 배당해서 수사 들어갔고요. 이 문제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 김준일: 여론을 보면 확실히 강성보수층, 여성보수층에서는 이 문제를 세게 제기를 하고 있고 보수 언론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도 세게 이걸 많이 보도를 하고 있어요. 일종의 부메랑 효과 같은 거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특활비로 7억 원 정도의 옷을 샀다. 그거 말고도 부적절한 게 있어서 여론조사 돌려서 그게 나중에 문제가 돼서 했는데 그 옷 산 것도 상당히 민주당에서 공세를 퍼부었잖아요. 일종의 부메랑처럼 얼마나 했는지 보자, 문재인 정부는 얼마나 잘 지켰는지 특활비 잘 썼는지 보자 이게 보수층이 벼르고 있었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다만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 탄핵으로 된 거고 시작된 정부잖아요. 특히 이 옷에 대해서는 청와대 쪽 얘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특활비 자체도 굉장히 내역을 분리를 해서 보안 쪽을 쓰는 거 하고 일상적으로 쓰는 거하고도 아예 분리를 해버리는 조치도 취하고 옷만큼은 분명히 신경을 써서 사비로 샀다는 것이 완전히 거짓말이나 잘못된 해명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거기에서 몇몇 의전 관련해서 청와대에서 해명을 보면 사용했다는 식으로 했거든요. 그 부분이 조금 아직 약간 애매하게 남아 있는데 지금 계속해서 조선일보였나요. 어저께 현금으로 결제했다 가서 카드로 긁은 게 아니라 그 현금 700만 원은 어디에서 나온 것이냐 이렇게 해서 계속 군불을 떼고 있는데 이게 오래 갈 것 같지 않아요. 이 부분은 임기가 끝나고 약간의 불씨는 남아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 황보선: 화력을 이쪽으로 집중해서 앞으로 김건희 씨의 등판 여기에 길을 열어주는 그런 이심전심 이런 거로 볼 수도 있지 않나요.
◆ 배종찬: 그런 지적이 나오죠. 이른바 음모론인데 아직까지도 윤석열 당선인의 배우자인 여사인 김건희 여사 배우자 김건희 씨가 등장을 안 하거든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순조롭게 부담없게 등판할 수 있는 밑자락을 깔아주기 위해서 이렇게 김정숙 여사 때린 게 아니냐 이런 의혹과 음모론도 있고요. 또 하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으니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웬만해서는 내려가지 않거든요. 때릴 수 있는 공간이 김정숙 여사 옷 의상을 때리자 보석을 때리자 그래서 지지 기반을 무너뜨려놔야 지방선거에 유리해질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저는 좀 냉정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김준일 대표 말씀하신 것처럼 세금과 특활비가 들어갔는지 여부 그리고 이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차분하게 규명하면 되잖아요. 이렇게 호들갑을 뜰 내용이고 진영 간 대결을 해야 할 내용은 아니잖아요. 임기 말기가 되니까 정쟁화 되는 겁니다. 표적을 김정숙 여사를 삼아서 옷이 저게 엄청 고가일 걸 저게 명품 브랜드야, 아니 저게 표범이야 뭐야 사슴이야, 호랑이야 끊임없이 이런 이유가 왜냐 하면 옷 의상이 논란의 논란을 거듭하기 참 좋은 이슈거든요. 비용이 2억에서 지금 2만 원까지 몇 억 차이입니까 1억 9998만 원 차이인가요.
◇ 황보선: 진짜일 경우에만 그러니까 아니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 배종찬: 화려, 사치 이야기하기 참 좋거든요. 대선 때도 배우자 리스크가 있으니까 문 대통령은 때리기 힘드네 김정숙 여사를 더 때리자 그리고 이게 옷, 의상은 지금 우리도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내일도 이야기하고 모레도 이야기하고 4월 중순에도 이야기할 거예요. 이거 좀 지속시켜보자 이런데 그러다 보니까 나오는 것이 음모론이죠. 김건희 여사가 등판하기 좋게 밑자락을 깔아주는 것 아니냐 그런데 이렇게 정치가 가서는 안 되죠.
◇ 황보선: 지방선거 급한 건 민주당 쪽인데 요즘 송영길 전 대표의 차출설도 나오고 서울시장 쪽으로 경기도 쪽은 일단 김동연 새로운 물결 대표가 합당하기로 했고 이분이 경기도 가는 게 거의 확실시 돼 보이죠.
◆ 김준일: 기자회견 한다고 오늘 한다고 했죠. 거의 확실시 지금 되고 있죠. 보도가 많이 나왔고요. 아무래도 당선 가능성은 높게 본 것 같습니다. 서울은 지금은 결국 민주당한테 험지가 돼버렸어요. 서울이 민주당한테 험지였던 적이 언제 였나 라고 본다면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험지가 되니까 민주당을 위해서 희생하고 다음을 볼 것이냐 아니면 이번에 경기지사는 상당히 높잖아요. 가능성이지만 지난 대선에서도 민주당이 승리를 했고 더 많은 표를 가져왔고 두 가지를 고민을 상당히 했다고 제가 들었어요. 결국은 경기지사를 했는데 경기지사는 당연히 승리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쟁자들이 조정식 의원, 안민석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등 이분들하고 교통정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 경선룰을 결정해야 하거든요. 일반적으로는 당원 50 그리고 국민경선 50 이런 식으로 하는데 당의 조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김동연 대표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하면 갈등 조정하는 게 핵심이 됐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 배종찬: 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마음이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다들 지금 경기도에 출사표를 세우고 있는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와 상임고문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거든요. 친구다, 막역하다, 너무 친하다 김동연 전 부총리마저도 나랑 마음을 서로 교환했다. 누가 마음을 줬느냐 김동연 전 부총리가 경쟁력을 높이는 이유는 중도 외연을 확대할 수 있다. 또 이재명 상임고문이 대선 때 도움을 받았잖아요. 지원할 수 있는 명분이 선다. 왜 이렇게 빨리 등장하느냐 하더라도 도움 받았는데 도움 드려야죠. 그런데 비민주당 인사이기 때문에 설사 패하더라도 민주당의 충격이 완화될 수 있는 거죠. 그런 점에서 오히려 김동연 전 부총리가 부각되는 이유로 보입니다.
◇ 황보선: 경선룰 어떻게 될지는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 차출론 아까 저희가 인터뷰를 관련해서 하기는 했는데 경기도는 누구 서울은 누구 이런 식으로 갈래를 이재명 상임 고문이 타졌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사실무근이라고 이미 다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런 것까지 나온 걸 보면 특히 서울 쪽은 진짜 희생양이 필요한 상황인데
◆ 배종찬: 저는 그래서 송영길 전 대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보는데 거의 기정사실화 안 그러면 누구 자꾸 만나고 송영길 대표가 사찰 귀가하고 있는 사진을 봤더니 사찰에는 있는데 pc를 켜놓고 있더라고요. 계속해서 화면을 올려놓고 있다는 것은 지금 세간의 동정을 살핀다는 이야기거든요.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오세훈 대 송영길의 대결이 안 될거고 송영길 전 대표가 출마하더라도 오세훈 대 민주당의 대결이에요. 지방선거는 또 두 번째로는 용산 이전 때문에 한강 주변에 관악구나 이런 구들도 대선 때는 윤석열을 선택했거든요. 그런데 몰라요 또 용산 이전 때문에 상당히 민심이 들끓고 있는 것이고 세 번째로는 선거는 져도 남는 선거가 돼야 하고 서울이 어렵죠. 지더라도 민주당은 참 극복하기가 쉽지 않았다. 오세훈 시장이 기반을 다져놓은 곳이기 때문에 또 하나는 송영길 전 대표로서는 향후 대선을 꿈꾼다면 서울에서의 존재감이 필요하죠. 왜냐하면 인천시장은 역임을 했으니까. 송영길 전 대표가 결과에 어떻든 기꺼이 나 나가겠다고 하면 가능해지는 거죠.
◇ 황보선: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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