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문 대통령 마음, 정치판에 가지 않아"

윤건영 "문 대통령 마음, 정치판에 가지 않아"

2021.10.28.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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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문 대통령의 마음, 이른바 '문심'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 현장에 가 있다며 정치판에 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주도한 '새로운 물결' 창당발기인대회에 윤 의원이 참석한 걸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온다는 진행자 질문에 개인적으로 참석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최근 내년 종로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으로 남겨 놓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정치 하수라고 깎아내리면서 대선을 앞두고 자기 출마 문제를 언급하는 건 제사보다 제삿밥에 관심 있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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