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의혹' 이철규 "직책 사퇴"...탈당 요구 항의

'부동산 의혹' 이철규 "직책 사퇴"...탈당 요구 항의

2021.08.26. 오후 6: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부동산 편법증여 의혹을 지적받은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모든 직책을 내려놓겠다며 당 지도부 탈당 요구에 반발했습니다.

이 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국회 산자위 간사, 예결위원, 정보위원에서 사임하고 당 사이버테러TF 위원장도 맡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최고위가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렸다면서 최고위 소명 절차는 요식 행위일 뿐 답은 정해져 있었고 숫자를 끼워 맞췄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권익위 결정이 부당하다면 소속 의원들과 함께 부당함을 밝히는 게 리더십 아니냐고 반문하며 자료를 주면 검토해보겠다면 당 대표 답변도 거짓이었다고 항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 조직본부장에서도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 캠프 측은 추가 소명 절차가 끝날 때까지 맡아달라 부탁했지만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본인 의사가 완강해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