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영남 뒤집기 총력...통합, 경기·충청 공략

민주, 영남 뒤집기 총력...통합, 경기·충청 공략

2020.04.08. 오전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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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8일) 더불어민주당은 영남 지역에서, 미래통합당은 경기와 충청 지역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부산과 경남 창원·진해 등 약세를 보이고 있는 영남권 유세에 집중합니다.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 시흥과 안산에서 선거운동을 벌인 뒤, 무당층이 많은 충남 일대를 돌 예정입니다.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전주와 익산, 김제 등 전북 지역에서 한 표를 호소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경주와 울산, 부산 등의 노동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속 기업의 해고 금지를 촉구합니다.

어제(7일)까지 목표치의 절반인 200km 종주를 달성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충남에서 대전까지 30여 km 구간을 직접 뛰며 국토대종주 8일차를 보낼 예정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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