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희망원 운영 잇단 파행...시민단체 "시가 직접 맡아야"

[대구] 대구희망원 운영 잇단 파행...시민단체 "시가 직접 맡아야"

2018.05.23.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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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과 장애인 거주시설인 대구시립희망원 운영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구희망원은 지난 2016년 인권유린과 비자금 조성 등의 문제가 불거져 운영 기관이 바뀐 데 이어 새로 위탁 운영을 맡은 전석복지재단이 1년 만에 대구시에 운영권 반납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인 희망원대책위 등은 전석재단의 운영 포기에 대한 진상 조사와 함께 대구시가 희망원을 직접 운영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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