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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 주민들과 한국전력 측이 맞서는 문제 가운데 하나, 바로 전자파인데요.
밀양에 공사가 재개된 송전탑은 765킬로볼트짜리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초고압 송전선로인데요, 그렇다면 정말 전자파에 따른 영향은 없는 걸까요?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7월 공개한 한국전력 내부보고서입니다.
765킬로볼트 송전탑과 거리에 따른 전자파의 영향을 담고 있는데요, 분석 결과, 765킬로볼트 송전선로에서 80m 이내에 거주할 경우 3밀리가우스 규모 전자파에 상시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파 '3mG(밀리가우스)'는 여러 연구에서 상시 노출될 경우 암 또는 백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 송전선 인근 거주자들 가운데 1밀리가우스 이상에서는 림프종이 5배, 4킬리가우스 이상에서는 각종 암의 발병율이 5.6배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03년 고압송전선로 전자파를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유럽 등 선진국에선 전자파 노출 기준을 4mG(밀리가우스) 이하로 잡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에선 국제비전리방사선보호위원회 권고기준인 833mG(밀리가우스)를 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그러나 밀양에 설치될 송전탑에선 이보다 낮은 전자파가 발생하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밀양지역에 건설 예정인 765kV 송전선로 80m 이내에는 단 1가구 밖에 없고, 전자계 노출로 암이 진전된다고 확증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 주민들과 한국전력 측이 맞서는 문제 가운데 하나, 바로 전자파인데요.
밀양에 공사가 재개된 송전탑은 765킬로볼트짜리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초고압 송전선로인데요, 그렇다면 정말 전자파에 따른 영향은 없는 걸까요?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지난 7월 공개한 한국전력 내부보고서입니다.
765킬로볼트 송전탑과 거리에 따른 전자파의 영향을 담고 있는데요, 분석 결과, 765킬로볼트 송전선로에서 80m 이내에 거주할 경우 3밀리가우스 규모 전자파에 상시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자파 '3mG(밀리가우스)'는 여러 연구에서 상시 노출될 경우 암 또는 백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 송전선 인근 거주자들 가운데 1밀리가우스 이상에서는 림프종이 5배, 4킬리가우스 이상에서는 각종 암의 발병율이 5.6배 증가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03년 고압송전선로 전자파를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유럽 등 선진국에선 전자파 노출 기준을 4mG(밀리가우스) 이하로 잡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에선 국제비전리방사선보호위원회 권고기준인 833mG(밀리가우스)를 따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그러나 밀양에 설치될 송전탑에선 이보다 낮은 전자파가 발생하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밀양지역에 건설 예정인 765kV 송전선로 80m 이내에는 단 1가구 밖에 없고, 전자계 노출로 암이 진전된다고 확증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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