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우리나라의 특정 철강 제품에 41%의 '관세 폭탄'을 승인하는 최종 판정을 발표했습니다.
전날 우리나라 철강 제품에 대한 고율의 추가 관세 면제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정입니다.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한국산 철강 선재 제품이 미국 업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습니다.
미 상무부의 반덤핑 조사 결과를 그대로 인정한 겁니다.
대상은 한국을 포함해 영국과 이탈리아, 터키와 스페인 등 5개 나라 기업들의 제품입니다.
상무부는 지난달 포스코를 포함해 한국 수출업체에 41.1%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발표했습니다.
147%의 관세 폭탄을 맞은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세금입니다.
하지만 무역위의 조치가 무역확장법 231조에 따른 철강 관세 면제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 FTA 재협상과 연계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면제해 준 뒤, 개별 제품에 다시 관세 폭탄을 부과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업체들은 미 당국을 상대로 재심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철강 선재는 코일 모양으로 감긴 조강제품으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국산 수출품에 대한 첫 반덤핑 조사입니다.
미 정부는 또 한국산 철강 후판과 강관 등에 대한 관세 부과와 연장도 추진하는 등 통상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한국산 세탁기에 이어 철강 제품들까지 일제히 관세 폭탄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 속에 미국의 통상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우리나라의 특정 철강 제품에 41%의 '관세 폭탄'을 승인하는 최종 판정을 발표했습니다.
전날 우리나라 철강 제품에 대한 고율의 추가 관세 면제를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정입니다.
뉴욕에서 김영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한국산 철강 선재 제품이 미국 업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최종 판정했습니다.
미 상무부의 반덤핑 조사 결과를 그대로 인정한 겁니다.
대상은 한국을 포함해 영국과 이탈리아, 터키와 스페인 등 5개 나라 기업들의 제품입니다.
상무부는 지난달 포스코를 포함해 한국 수출업체에 41.1%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발표했습니다.
147%의 관세 폭탄을 맞은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세금입니다.
하지만 무역위의 조치가 무역확장법 231조에 따른 철강 관세 면제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 FTA 재협상과 연계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의 관세를 면제해 준 뒤, 개별 제품에 다시 관세 폭탄을 부과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업체들은 미 당국을 상대로 재심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철강 선재는 코일 모양으로 감긴 조강제품으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국산 수출품에 대한 첫 반덤핑 조사입니다.
미 정부는 또 한국산 철강 후판과 강관 등에 대한 관세 부과와 연장도 추진하는 등 통상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한국산 세탁기에 이어 철강 제품들까지 일제히 관세 폭탄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 속에 미국의 통상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영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