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유혈 종파분쟁으로 파키스탄 북부 길기트에서 발이 묶인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 약 120명이 당국의 도움으로 이슬라마바드로 빠져나갔습니다.
길기트 일대에는 수니 다수파와 시아 소수파 간 두 차례의 충돌사태로 최소한 14명이 숨진 지난 3일 이후 무기한 통금령이 내려졌다.
긴급 대피한 외국 관광객은 한국인 외에 일본인, 중국인, 독일인, 태국인이라고 이슬라마바드 공항의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길기트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K2 봉우리가 있는 카라코람 산맥 지대에 있으며 카라코람과 히말라야 산맥을 트레킹하거나 등반하는 관광객의 출발지로 유명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길기트 일대에는 수니 다수파와 시아 소수파 간 두 차례의 충돌사태로 최소한 14명이 숨진 지난 3일 이후 무기한 통금령이 내려졌다.
긴급 대피한 외국 관광객은 한국인 외에 일본인, 중국인, 독일인, 태국인이라고 이슬라마바드 공항의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길기트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K2 봉우리가 있는 카라코람 산맥 지대에 있으며 카라코람과 히말라야 산맥을 트레킹하거나 등반하는 관광객의 출발지로 유명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