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담임목사가 교인에게 피살

단독 담임목사가 교인에게 피살

2011.11.12.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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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서울 시흥동에 있는 교회에서 담임목사인 69살 유 모 씨가 교인인 41살 송 모 씨의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유 목사와 함께 공격을 받은 유 목사 부인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금천경찰서는 송 씨가 철야예배를 마친 뒤 교인들을 배웅하던 유 목사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송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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