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선관위 관계자 13명 직무유기 혐의 고발

시민단체, 선관위 관계자 13명 직무유기 혐의 고발

2026.06.04.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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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당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빚어진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고발당했습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와 국민연대를 포함해 6개 시민단체는 오늘(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선관위 관계자 13명에 대한 직무유기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단체들은 선관위가 유권자 전원에 대한 투표용지를 미리 준비하지 않아 시민들의 투표권 행사를 방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투표 마감 이후까지 투표가 진행되는 등 공정한 선거 업무가 저해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어제(3일) 서울 잠실동 등 일부 지역에서 용지가 동나 일부 유권자들이 정해진 시간 안에 투표하지 못했고, 투표 시간도 연장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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