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전국 초중고교생 10명 중 7명가량이 수학 선행학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선행학습을 받는 학생 중에 성적이 올랐다고 보는 학생은 50% 대에 머물렀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 시민단체인 '사교육 걱정없는세상'이 수학 사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선행학습을 받고 있는 학생이 7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3,200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생이 가장 높은 87%였고, 초등학생이 76%, 고등학생이 69%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선행학습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의 41%,중학생의 37%는 선행학습 내용을 절반 정도만 이해하거나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 대상자 중 91%는 선행학습이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지만, 실제 선행학습으로 성적이 올랐다고 보는 학생은 50% 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대해 조사를 주관한 시민단체 측은 사교육이 실제 성적에 미치는 효과보다는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교육당국이 선행학습 근절을 위해 수학경시대회 폐지 등 조치를 내놓았지만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아직까진 정책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당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지만 반짝효과를 보는 선행학습보다 심화학습이 더 중요한 만큼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국 초중고교생 10명 중 7명가량이 수학 선행학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선행학습을 받는 학생 중에 성적이 올랐다고 보는 학생은 50% 대에 머물렀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교육 시민단체인 '사교육 걱정없는세상'이 수학 사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선행학습을 받고 있는 학생이 7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3,200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학교급별로 보면 중학생이 가장 높은 87%였고, 초등학생이 76%, 고등학생이 69% 순이었습니다.
그러나 선행학습을 받고 있는 고등학생의 41%,중학생의 37%는 선행학습 내용을 절반 정도만 이해하거나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 대상자 중 91%는 선행학습이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지만, 실제 선행학습으로 성적이 올랐다고 보는 학생은 50% 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대해 조사를 주관한 시민단체 측은 사교육이 실제 성적에 미치는 효과보다는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교육당국이 선행학습 근절을 위해 수학경시대회 폐지 등 조치를 내놓았지만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아직까진 정책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당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지만 반짝효과를 보는 선행학습보다 심화학습이 더 중요한 만큼 학부모와 학생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