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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의 명물인 오륙도 일대에 휴양 관광단지가 들어섭니다.
오랫동안 개발로 부터 소외된 이 지역의 개발로 새로운 관광벨트가 만들어지기를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륙도를 마주하고 있는 용호동 일대 지역 13만㎡가 완전히 모습을 바꾸게 됩니다.
이 지역은 지난 1945년 한센병 환자들이 집단 거주하면서 60년 넘게 개발로부터 소외된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에 있던 760여 가구의 거주민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고 휴양과 관광 단지로 개발되는 것입니다.
이 사업 시행사측은 이 곳에 170실의 콘도와 107실의 호텔, 그리고 복합상가, 워터파크, 아이스 링크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이스링크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가능한 광장을 설치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재식, 시행사 부사장]
"부산시민들뿐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사업 예정지 뒤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모든 건물들은 4층 이하의 높이로 지어집니다.
오는 2010년 완공 예정인 이 사업에는 모두 3,10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100% 민간 자본으로 추진됩니다.
특히 해안 선착장을 만들어 그 동안 접근이 불가능했던 해안으로의 접근도 가능하게 할 계획입니다.
용호동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오륙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jhso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의 명물인 오륙도 일대에 휴양 관광단지가 들어섭니다.
오랫동안 개발로 부터 소외된 이 지역의 개발로 새로운 관광벨트가 만들어지기를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륙도를 마주하고 있는 용호동 일대 지역 13만㎡가 완전히 모습을 바꾸게 됩니다.
이 지역은 지난 1945년 한센병 환자들이 집단 거주하면서 60년 넘게 개발로부터 소외된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에 있던 760여 가구의 거주민들이 모두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고 휴양과 관광 단지로 개발되는 것입니다.
이 사업 시행사측은 이 곳에 170실의 콘도와 107실의 호텔, 그리고 복합상가, 워터파크, 아이스 링크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이스링크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가능한 광장을 설치해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재식, 시행사 부사장]
"부산시민들뿐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사업 예정지 뒤쪽에 있는 아파트 단지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모든 건물들은 4층 이하의 높이로 지어집니다.
오는 2010년 완공 예정인 이 사업에는 모두 3,100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100% 민간 자본으로 추진됩니다.
특히 해안 선착장을 만들어 그 동안 접근이 불가능했던 해안으로의 접근도 가능하게 할 계획입니다.
용호동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오륙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jhs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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