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꽃게 내장에서도 중금속 다량 검출

대게·꽃게 내장에서도 중금속 다량 검출

2010.09.17.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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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와 꽃게 내장도 중금속에 오염돼 안전하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논란이 예상됩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과 안동대학교 환경위해연구실은 지난 7월부터 지난 13일까지 부산지역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과 어패류의 중금속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게와 꽃게 내장에서 다량의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우리나라에는 꽃게와 대게에 대한 카드뮴 기준치가 없어 연체동물과 조개류 내장에 적용되는 기준을 적용한 결과 대게는 기준치의 14.18배, 꽃게는 2.72배를 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카드뮴은 체내에 오랫동안 축적되면 이타이이타이병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갑각류에 대한 중금속 기준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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