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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달 수도권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만 7,000가구 가까이 쏟아집니다.
전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13개 건설업체가 분양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 청라지구입니다.
중대형 아파트가 대부분인데 분양가도 3.3㎡에 1,000만 원 선으로 주변보다 저렴합니다.
특히 5년 동안 양도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는데다 전매제한 기간도 3년에서 1년으로 짧습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한라 비발디가 비교적 괜찮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한화 꿈에 그린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배영옥, 인천 남구 주안동]
"경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서울이나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미래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와봤습니다."
여기에 롯데캐슬은 주상복합 8백여 가구를, 남광토건과 한일건설은 200가구 남짓한 소규모 단지를 선보입니다.
호반건설은 유일하게 112㎡ 중소형 2,100여 가구를 풉니다.
SK와 반도, 동양메이저, 동문과 한양 등 건설사 5곳은 오랜만에 3,100여 가구를 동시분양합니다.
입지나 분양가가 엇비슷하기 때문에 계약금이나 중도금 같은 분양조건이나 단지와 평면을 차별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신경희,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팀장]
"랜드마크로 초고층 빌딩이 제대로 자리잡을지, 국제업무지구로서 역할을 하는지 잘 살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시장의 대어로 불리는 청라지구가 말처럼 대어가 될지, 아니면 공급이 많아 또다른 미분양 지역으로 남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전가영[kyjewel@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달 수도권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인천 청라지구에서만 7,000가구 가까이 쏟아집니다.
전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두 13개 건설업체가 분양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 청라지구입니다.
중대형 아파트가 대부분인데 분양가도 3.3㎡에 1,000만 원 선으로 주변보다 저렴합니다.
특히 5년 동안 양도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는데다 전매제한 기간도 3년에서 1년으로 짧습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한라 비발디가 비교적 괜찮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한화 꿈에 그린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배영옥, 인천 남구 주안동]
"경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서울이나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 미래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와봤습니다."
여기에 롯데캐슬은 주상복합 8백여 가구를, 남광토건과 한일건설은 200가구 남짓한 소규모 단지를 선보입니다.
호반건설은 유일하게 112㎡ 중소형 2,100여 가구를 풉니다.
SK와 반도, 동양메이저, 동문과 한양 등 건설사 5곳은 오랜만에 3,100여 가구를 동시분양합니다.
입지나 분양가가 엇비슷하기 때문에 계약금이나 중도금 같은 분양조건이나 단지와 평면을 차별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신경희,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팀장]
"랜드마크로 초고층 빌딩이 제대로 자리잡을지, 국제업무지구로서 역할을 하는지 잘 살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시장의 대어로 불리는 청라지구가 말처럼 대어가 될지, 아니면 공급이 많아 또다른 미분양 지역으로 남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YTN 전가영[kyjewel@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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