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북한이 날로 먹으려 한다"

"박근혜 대통령, 북한이 날로 먹으려 한다"

2015.02.06. 오전 08: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박근혜 대통령, 북한이 날로 먹으려 한다"
AD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자신의 의견에 대해 북한이 날로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지난달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 때 자신과 둘이 나눈 대화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위원장은 이어 남북관계가 잘 풀리면 돈 한 푼 안들이고 대통령 지지율이 10% 오른다며 남북관계 개선을 왜 안하시냐고 묻자 박 대통령이 대답은 하지 않고 웃더니 '북한이 날로 먹으려고 하잖아요' 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