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총선에 미치는 영향

뉴스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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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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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YTN WORLD, YTN KOREAN
■ 진행 : 개그맨 김경식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확진자나 격리자, 또 해외 국민의 투표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확진자나 격리자는 거소 투표로, 그리고 해외 국민은 부재자 투표로 참여할 수 있죠.

지금까지의 선거에서는 부재자 투표라는 말만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영향으로 거소 투표라는 새로운 투표 방식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런데 거소 투표와 부재자 투표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우리가 일상에서도 부재중이라는 말을 종종 쓰는데요.

아니 불(不), 있을 재(在). 즉, 사람이 없다는 뜻이죠.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지 못하는 유권자가 사전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