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K-장 담그기 문화, 파리에 선보이다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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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오후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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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요리사들이 경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식의 맛과 멋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프랑스 파리에서는 한국의 전통 장과 발효 음식을 집중 조명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함께 가 보시죠.

[리포터]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반상을 받아든 사람들.

음식을 앞에 두고 경건하게 두 손을 모아 합장하는 이들은 프랑스 요식업계 종사자들입니다.

한국의 전통 장 양념을 활용한 발효 음식을 맛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뱅샹 사를로 / 샴페인 제조업자 : 가장 인상 깊었던 음식은 청국장 대두(콩) 샐러드입니다. 샴페인과 곁들였을 때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장 프랑수아 루케트 / H 호텔 총괄 셰프 : 식품을 보존하기 위한 발효 방식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의학적으로나 건강 측면에서도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발효 문화에 더 관심이 갑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 발효 음식인 ’장’ 문화를 유럽 현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발효의 가치와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