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드너다] 실패했는데 정원이 만들어졌다고? '신나는 실패'가 일궈낸 기적 같은 정원
나는 가드너다
2026.09.28. 오후 3:30
봄부터 가을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화사한 꽃이 반겨주는 곳.
깊은 산속 골짜기에 자리 잡아 완벽한 고요함을 품고 있는 '찍박골정원'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했던 것은 아닙니다.
얼떨결에 시작한 정원 가꾸기는 매년 크고 작은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김경희 가드너는 그 시행착오의 시간을 "신나는 실패"라고 부르며,
유쾌한 긍정 에너지로 빚어낸 시간들이 모여 지금의 아름다운 공간을 완성했다고 말합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첩첩산중이 내어주는 압도적인 평온함입니다.
"저만 조용하면 세상이 조용한 곳"이라는 김경희 가드너의 말처럼,
오직 자연의 소리만이 머무는 이 공간은 세상과 단절된 듯한 특별한 안도감을 선사합니다.
유쾌한 실패가 빚어낸 숲속의 고즈넉한 안식처,
찍박골정원의 이야기는 [나는 가드너다]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최계영 (kyeyoung@ytn.co.kr)
정태우 (jeongtw05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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