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인사이드] 모성애 장착하고 돌아온 최지우 "선한 영향력 주고 싶어요"

컬처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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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4. 오후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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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류 1세대 배우 하면 ’겨울연가’의 최지우 씨를 빼놓을 수 없죠.

한창일 땐 일본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까지 생중계될 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배우 최지우가 이번엔 아픈 아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역할로 돌아왔는데요.

실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더해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김정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1형 당뇨'를 앓는 아이를 위해 투사가 된 엄마 미라!

배우 최지우는 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슈가’에서 뜨거운 모성애를 실감 나게 표현했습니다.

[최지우 / 배우 : 아무래도 제가 출산을 한 후에 이 시나리오를 받아서 그런지 대본을 읽었을 때의 느낌이 되게 무겁게 와 닿았어요. 그리고 또 이게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거라서 굉장히 조심한 부분도 있었고 오히려 영화 촬영할 때는 감정이 너무 과몰입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조금 더 덜어내고, 조금 더 이렇게 덤덤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 부분들이 더 있었던 것 같아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지우는 무명의 설움도 잠시, 첫사랑,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을 줄줄이 흥행시키며 멜로 퀸으로 등극합니다.

[최지우 / 배우 : 너무 풋풋하고 그냥 너무 상큼했어요. 그리고 (겨울연가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첫사랑의 그런 아련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인 것 같아서 너무 예쁜 작품이에요. 저한테는, 너무 사랑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