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연중캠페인 존중과 포용 더 나은 대한민국 [김종일 / 장난감병원 이사장]

"무료로 장난감 고쳐 드려요"…장난감병원 할아버지들의 따뜻한 봉사 이야기

재능기부 봉사…"아이들 미소에 힘을 얻어요."
장난감병원의 할아버지들은 은퇴 후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장난감을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난감 수리를 통해 자신들이 쌓아온 인생 경험과 지혜를 어린이들에게 전하며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장난감 수리를 넘어 '소통과 이해'의 다리 역할…
이 봉사활동은 장난감 수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할아버지들은 어린이들과 대화하며, 함께 나누는 즐거운 순간들을 통해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소통을 통해 어린이들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할아버지들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미소에서 힘을 얻습니다.

장난감병원의 봉사활동은 세상에 행복과 따뜻함을 전하는 특별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할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재능과 시간을 아이들과 나누어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있는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기획 : 김신영 / 연출 : 한성구, 강민섭 / 그래픽 : 정재은 / 음악 : 장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