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PPT를 보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독직폭행 기소 사건을 정치검찰의 한동훈 비호 사건으로 규정합니다. 왜냐하면 한동훈을 지키기 위해서 정치검찰이 담합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후보자의 비겁한 선택이 드러납니다. 다음 PPT 보시면요. 독직폭행 사건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을 이렇게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결재 여부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다. 결재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결재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후보자님?
[김지용 / 중수청장 후보자]
저도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법무부하고 검찰에 관련 공판 카드라든가.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자님, 이게 중요한 사건인데 그리고 십수년 된 사건도 아니고 불과 몇 해 전 사건인데 결재 사실 자체가 기억 안 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김지용 / 중수청장 후보자]
제가 기억하기로는 결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러면 결재한 거죠. 좋습니다. 그러면 명확한 반대의견 표명에도 기소가 결정되었다라고 후보자가 말씀하신 것 맞으시죠?
[김지용 / 중수청장 후보자]
맞습니다.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다음 PPT 봐주시죠. 후보자는 고검 차장으로서 명백한 결재 라인에 위치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면 당당하게 이야기하셔야 됩니다. 내가 결제했다라고. 국민이 원하는 건 그런 자세와 그런 모습입니다. 당시에 감찰부장 어느 누구도 불기소 처분에 대한 의견이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후보는 당시 차장검사였는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고 했습니다. 누구 말이 맞습니까? 후보자 말이 맞습니까? 명정식 부장 말이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