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새만금 로봇·수소·AI 투자 협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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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7.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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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수조 원을 들여 로봇과 수소, 인공지능 산업 거점을 만들기로 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 협약식'에 직접 참석했습니다.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강조할 거로 보이는데요.

이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전부 수도권에 집중해서 지방은 다 소멸해 가고 수도권은 미어터져서 어쩌면 죽어버릴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 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의 가장 큰 목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의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그런데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게 정부가 아무리 말로 한다고 되지가 않는데 결국은 지역에서 먹고 살 길이 생겨야 된다.

또 정부가 아무리 노력한들 정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결국 기업들이 지역에 자리를 잡아줘야 되는데 우리 기업들 입장에서는 가고 싶어도 기업들 입장에서도 수도권의 비싼 땅값에 그렇게 하고 싶겠습니까?

지방으로 가고 싶지만 지방에 가면 사람도 없고 불편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불안하고 이런 상황이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를 믿고 이렇게 기업 차원에 어쩌면 상당히 리스크가 있을 수 있는 이런 대결단을 해 준 현대차그룹에 국민을 대신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