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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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오후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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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1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4692명입니다.

어제 총 검사 건수는 7만 4184건이며 이중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만 6700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7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신규로 629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만 1311명이 격리중입니다.

위중증환자는 297명이며 어제는 사망자가 9명 발생하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월 23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말씀드리면 신규 확진자 403명의 국내 발생 확진자 중에 수도권이 244명으로 6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먼저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에서 총 25명이 발견되었고 강남구 사우나에서 누적해서 총 21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충청권에서는 충남 천안시 우체국과 관련해서 총 8명이 발견되었습니다.

호남권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요양병원에서 총 160명의 누적 환자가 발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