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장동혁 사과? 기대없어, 오른쪽으로만 돌다간 '요이땅'하면 자빠진다"

이준석 "장동혁 사과? 기대없어, 오른쪽으로만 돌다간 '요이땅'하면 자빠진다"

2025.11.26.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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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더인터뷰]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6일 (수)
□ 진행 : 장성철 소장
□ 출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대장동 토론 참전? 수준 낮은 토론엔 참여 안해
- 장동혁 = 황교안 시즌2
- 국힘, 오른쪽으로만 돌다간 '요이땅'하면 자빠질 것
- 장동혁 사과할까? 기대치 없다
- 한동훈, 尹정부 황태자... 보수우파 절멸 관여자
- 한동훈, '꿀지역' 말고 계양이나 호남가면 공천줄 것... 간보다 떨어져
- '위헌 소지' 내란전담재판부, 사법부 압박용...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을 것
- 개헌? 진정성 없어, 李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달라지는 흔한 지도자 모습
- 경기도지사 출마? 동탄서 할 일 끝나면 대통령 도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지금 여야가 상당히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 대치 국면인데요.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정조준하며 장외 여론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실익 없는 국정조사는 접고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등 내란 심판에 다시 영점 조준을 하는 상황이죠. 제3지대의 모두까기 스나이퍼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저는 이분을 항상 소개할 때 ‘한국 정치의 미래, 언젠가는 대통령이 될 사람’ 이렇게 소개합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준석 : 안녕하세요.

◆ 장성철 : 먼저 축하드려요. 대선 때 TV 토론 발언 무혐의 나왔잖아요. 예상하셨어요?

◇ 이준석 : 그거는 무혐의 정도가 아니라 애초에 프레임을 잡은 거지. 우선 형사 처벌 가능성은 전혀 없었고요. 전개가 희한하게 된 겁니다.

◆ 장성철 : 경찰의 판단은 적절했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게 뭐예요? 지지율, 내년 지방선거 결과, 아니면 본인 개인적인 문제 뭐가 제일 걱정돼요?

◇ 이준석 : 지금 걱정되는 건 내년에 선거에서 젊은 사람들 많이 당선시켜야 되는데 지금 준비하는 AI 선거 시스템이나 이런 것들이 잘 동작할까 오늘도 밤새고 왔습니다.

◆ 장성철 : 그게 제일 걱정돼요?

◇ 이준석 : 그렇죠.

◆ 장성철 : 어느 정도 성과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 이준석 : 지금까지 제3지대 정당이라는 것들이 꾸준히 시도들을 해왔고. 그 안에서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도 있었고 바른미래당도 있었고 그 외에 정의당 같은 계열도 있었고. 그것을 반면교사 삼아 가지고 최적의 시스템 만들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출마할 사람들이 있어요?

◇ 이준석 : 지방선거는 핵심 인물 몇몇과 나머지는 분위기 따라가지고 후보군이 많이 바뀝니다. 그래서 분위기 만들어야죠.

◆ 장성철 : 한 가지 더 여쭤보면 이재명 대통령 지금 해외 순방하고 돌아오시고 계시잖아요. 외교 활동, 순방 성과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이준석 : 대미 외교 정도 빼놓고는 대한민국에서 외교적인 성과를 국민들이 주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대통령이 해외에서 하시는 모습 중에 자료 화면 같은 걸로 접하는 경우 많고요. 가서 실수 안 하길 바랄 뿐이죠. 윤석열 대통령은 가실 때마다 희한한 거 많이 하셨잖아요.

◆ 장성철 : 구설수가 많이 나왔죠.

◇ 이준석 : 국격을 떨어뜨리지 않는, 실수하지 않는 외교하시기만 기대할 뿐입니다.

◆ 장성철 : 혹시 이재명 대통령하고 대통령 된 다음에 개인적으로 통화를 하거나 만나보거나 그런 적이 있어요?

◇ 이준석 : 아니요. 선거 다음 날 전화 한 번 오시고 나서는 교류가 없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 성과를 설명하고 싶다. 이준석 대표 초청하면 흔쾌하게 가실 건가요?

◇ 이준석 : 그러면 가겠지만은 지금 대미 외교의 상황에서 그런 상황이 안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에 방문하시는 거 것 때문에 그렇게 하실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현안 문제 들어갈게요. 지금 정치권 토론 논쟁 붙었는데요. 발안은 한동훈 전 대표가 한 것 같고. 상대를 지목하면 그 상대는 다른 사람 지목하고 상황이 꼬인 것 같은데, 이준석 대표도 토론에 참여하냐 마냐 이런 거 가지고 논란이 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준석 : 저는 요즘 정치 토론이 재미가 별로 없어요. 계속 법률 관련해 가지고 누가 나쁜 놈이니 누가 착한 놈이니 이런 거 가리는 토론 같은 건데. 국민들이 바라보면서 검투사 보듯이 보는 거잖아요. 그게 미래에 생산적이지도 않고 최근에 저는 요즘 하루에 몇 시간씩 해외에서 벌어지는 AI 관련된 논쟁들, 영어로 토론하고 이런 것들 많이 보거든요. 그들이 하는 토론에 비해 가지고 우리가 하는 토론은 진짜 생산적이지도 않고 수준 낮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제가 요즘 흥미를 잃었어요.

◆ 장성철 : 저번에 안철수 의원하고 미래 AI 관련해서 과학기술 토론했을 때 되게 인상적으로 봤거든요.

◇ 이준석 : 저는 안철수 의원이나 진정성 있게 it나 이런 쪽에 관심 있는 분들하고는 토론 10시간 해도 재미있고요. 그런데 지금 굳이 변호사니 아니면 법학 교수니 이런 사람들이 나와가지고... 대단한 것도 아닌 것 같고 토론을 하는 것 같고. 물론 항소 포기는 대단한 일이지만 그거를 바로잡는 것에 토론이 영향이 있겠느냐.

◆ 장성철 : 그러면 조국 대표, 한동훈 전 대표 이런 분들이 항소 포기와 관련해서 토론합시다 그러면 하시겠어요 안 하시겠어요?

◇ 이준석 : 전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아요. 이걸 바로잡기 위함에는 논리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그리고 정부가 한 일이 무조건 잘못됐거든요? 이거 갖고 돌 던지기 하고 있을 게 아니라 누가 머리를 깎든지 하는 거거든요. 그런 식으로 투쟁에 나서면 모르겠으나 조국이라는 사람이 여기서 무슨 영향이 있습니까? 이분도 이미 ‘전과자’고 이분도 법치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운 분인데 이분하고 토론하면서 합니까?

◆ 장성철 : 조국 전 대표 내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 선거 나갈까? 이런 분석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준석 : 저는 서울 시정을 다루는 데 있어 가지고 조국 대표가 어떤 일 때문에 치죄되었는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런 게 서울에 있는 유권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을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이재명 대통령 본인의 사법 리스크 때문에 어떤 히스테리한 정치를 하고 있는지 다 보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조국 대표 마찬가지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 장성철 : 이준석 대표님 만나면 제일 여쭤보고 싶었던 게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예요. 지금 막 장외 집회하고 있고 윤어게인, 부정선거, 전광훈 씨랑 손 잡아서 내년 지방선거 치러야 된다 이런 얘기하고 있잖아요. 총체적으로 한번 평가 해 주세요.

◇ 이준석 : 이렇게 얘기하면 황교안 대표가 싫어할까요? 장동혁 대표가 싫어할까요? 근데 황교안 2입니다.

◆ 장성철 : 황교안의 길을 갈 것이다?

◇ 이준석 : 황교안 대표께서 대표하실 때 그때 합당하면서 최고위원을 지냈었거든요. 그때 하던 선택들과 지금 하던 선택이 다르지 않아 보이고요. 같은 선택을 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거는 멍청한 행동입니다.

◆ 장성철 : 왜 저렇게 극단적으로 간다고 보세요?

◇ 이준석 : 이게 보수 진영의 패턴화된 공식인데요. 국민의힘에 대표를 하게 되면은 KBS 시청률처럼 기본으로 한 20% 가까이 깔리는 게 있어요. 대선 지지율에 예전에 김무성 대표께서도 한 20% 기본으로 달고 갔고.

◆ 장성철 : 그때 보좌관이 훌륭해서 20%나?

◇ 이준석 : 그때 장모 보좌관이 더 성공했을 텐데. 그런데 다음에 황교안 대표도 그런 지위를 누렸고. 그게 자동이다 보니까 한동훈 대표도 한동안 그걸 누렸고요. 이러면 내가 여기서 뉴스에 제일 많이 나오니까 한 20% 정도 지지율이 나오니까 나머지가 사라지면 내가 유일한 대권 후보네. 요 착각에 빠집니다. 그러면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전체 팀을 키우기보다는 나머지가 사라지면 되겠네, 그러면 내 존재감을 이 강성 보수 안에서 키우면 되겠네 이 길로 가게 되는 거고요. 황교안 대표도 그 길을 갔다가 결국 총선에서 팀도 지고 자기도 지면서...

◆ 장성철 : 정계 은퇴 수순이었죠.

◇ 이준석 : 일장춘몽이었던 것이죠.

◆ 장성철 : 그렇다라면 장동혁 대표가 급변침을 해서 12월 달까지는 지지층을 확고하게 결집시키고, 내년 1월 달부터는 중도 외연 확장하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 이준석 : 운동회 때 보면 흔한 종목 중에 하나가 막대기 머리에 꽂고 오른쪽으로 계속 돌다가 앞으로 달려나가는 게 있거든요.

◆ 장성철 : 있죠.

◇ 이준석 : 이게 자기 딴에는 12월까지 오른쪽으로 돌다가 땅 하면 앞으로 달려나가면 된다 생각할 텐데. 보통 그 경기 할 때 오른쪽을 열심히 돌면요. 땅 하는 순간 자빠집니다. 아마 그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장성철 :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나 수도권에 있는 의원들은 그런 거 다 알 거 아니에요. 근데 왜 목소리를 안 내요?

◇ 이준석 : 국민의힘에서 대체제를 내세우겠다는 얘기를 해야 될 텐데, 지금 반추해 보면 친박과 친이가 아웅다웅하면서 몇 년 동안 싸울 때. 그때는 생각보다 황금기였던 거예요. 보수 진영의. 친박이 잘못해 가지고 친이가 들어서면 나름대로 한 정권을 세울 만큼의 인력풀을 가지고 와가지고 대체하면 되는 거고 완전 다른 이미지로. 친이가 망가지면 친박이 들어와 가지고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는 거고. 근데 지금은 리더십이 조금 교체된다고 해서 분위기가 바뀌진 않아요. 대다수의 인원에게 부정선거론이라든지, 강경 보수론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묻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리더십이 교체된다고 해 가지고 전체적인 당 분위기가 바뀌느냐 그렇지는 않을 거 같아요.

◆ 장성철 : 되게 암울하게 생각하시네요.

◇ 이준석 : 박근혜 대통령을 과소평가 만드는 게, 이명박 대통령은 신자유주의의 거두 같은 이미지였고. 박근혜 대통령은 당신의 아버지셨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향수 플러스 복지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셨거든요. 이건 색깔이 완전 다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산뜻하고 선명하게 대비가 됐었는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누구를 세워야 장동혁 대표가 내세우는 그 노선의 선명한 반대가 되겠느냐, 그리고 탈 윤석열 하겠느냐 없어 보이거든요.

◆ 장성철 : 지도자가 없어 보이는 거예요, 아니면 의원들 분위기가 그렇다는 거예요?

◇ 이준석 : 팀이 없는 겁니다. 그때는 공천 학살이라고 불렀죠. 친박이 친이 죽이고 친이가 친박 죽이고. 학살이라는 건 뭡니까? 싹 정리한다는 거거든요. 굉장히 정치적으로는 비참한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보기에는 와 바뀌었네. 그때 우리가 그랬잖아요.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으로 넘어오는 게 흡사 정권 교체 같았다 그런 말이 나오잖아요. 그건 그 당시에 박근혜니까 할 수 있었던 거죠.

◆ 장성철 : 어제 국민의힘 몇몇 초선 의원들이 장동혁 대표 12월 3일 날 취임 100일이고 비상계엄 1주년이니까 전향적인 메시지 내세워야 된다, 사과해라, 윤석열과 결별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가능성 있어 보여요?

◇ 이준석 : 저도 당연히 윤석열이랑 절연하는 것이 보수 진영의 과제라고 생각하면서도 별로 12월 3일날 뭐하는지에 대한 기대치가 없거든요. 메시지가 예측해 보면 이런 걸 겁니다. 계엄에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이재명은 더 나쁜 사람이에요. 이런 걸 거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조치가 안 따를 거거든요. 당의 발전적 해체를 꾀하고 이렇게 이런 게 안 나올 거거든요. 그냥 우리 잘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더 나쁘니까 우리 찍어주세요 이거거든요.

◆ 장성철 : 제 방송 혹시 들었어요? 어제 제가 그 얘기 계속 했었는데.

◇ 이준석 : 이거는 아마 챗GPT도 할 겁니다.

◆ 장성철 : 그런 스탠스라면 내년에 지방선거 때 개혁신당과 국민의힘 지역적인 연대도 상정할 가능성 없어요?

◇ 이준석 : 단일화라는 거는요. 고도의 정치적 행위거든요? 이기기 위해서 하는 행위입니다. 그런데 단일화 안 하고 이길 수도 있고 단일화 안 하고 질 수도 있고 단일화해서 이길 수도 있고 단일 질 수도 있거든요. 최악의 단일화해서 지는 겁니다. 그래서 대선 때도 당연히 지는 거니까 고민도 안 했죠.

◆ 장성철 : 서울시장 후보 내죠? 개혁신당.

◇ 이준석 : 네 저희 김정철 최고위원. 변호사 출신이고 변호사 업계에선 유명한 분인데 출마 선언을 했고. 거기에 최근에 함익병 원장. 얘기 들어보니까 젊은 사람들이 기초의원 나가고 광역의원 나가고 이러는데 내가 돈도 있고 내가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으로서 당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고 그러면 당연히 할 수 있다 이런 얘기까지 하시더라고요.

◆ 장성철 : 서울시정을 위한 준비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의지만 갖고 안 되잖아요.

◇ 이준석 : 마산에서 상경하신 뒤에 평생 서울시민으로 살아오셨습니다.

◆ 장성철 : 오세훈 시장 측이나 오세훈 시장과는 상당히 우호적인 메시지나 관계, 분위기 그런 것들이 보이는데. 내년 서울시장 선거 때 오세훈 후보 측과 연대 이런 것들은 그냥 물 건너갔다? 선 그어요? 독자 출마 계속해요?

◇ 이준석 : 매번 비유하는 게 저도 일본에 친한 정치인들이 있고, 젊은 정치인 교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과 친한 것과 갑자기 일본 정부가 자민단 정부가 역사에 대해서 이상한 발언을 한다. 그거는 제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다르게 대응하는 거죠.

◆ 장성철 : 그런 비유가 오세훈 시장한테 적절해요? 예를 들면 국민의힘 장동혁 체제에서는 그런 비유가 적절해 보이는데.

◇ 이준석 : 오세훈 시장이 후보로 나오시더라도 장동혁 대표나 아니면 지금 지도부나 이런 데서 이상한 발언하고 이러면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고 그들과 함께 할 수는 없죠. 오세훈 시장 때문에 할 수는 없죠.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전광훈, 조원진 이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오세훈 시장 유세를 하는데 장동혁 대표가 전광훈 목사의 손을 잡고 지원 유세를 하러 간다. 만약 단일화하더라도 그런 경우를 상정하면은?

◇ 이준석 : 냉정하게 유권자분들께서 이거 보셔야 되는 게요, 부정 선거라는 게 초기에 불거졌을 때요. 저만 거기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대놓고 싸웠어요. 그때 이름이 알려진 정치인 중에서는요. 지금 와서 다 드러나서 맨날 검증해라, 왜 검증하러 막냐 그러는데 다 했어요. 대법원까지 가가지고 검증했고요. 맨날 유튜브에서 검증 안 됐다. 왜 까자는 거 막냐 이런 식으로 하는데요 그거 실제로 한번 찾아보시면 다 했어요. 그다음에도 안 믿고 저렇게 가다가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그런 데 빠져가지고 나라가 계엄하고 난리 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 상황이 돼서도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 부정선거에 대해 가지고 선명한 입장 밝히는 것조차도 안 하고 있어요. 그거 자체가 얼마나 비겁한지를 보여주는 거거든요. 저는 그런 상황에서 뭐가 바뀔 수 있겠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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