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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50분쯤 충북 영동역 인근 경부선에서 전철화작업을 하던 차단열차가 기중기와 함께 쓰러져 경부선 운행이 3시간 동안 차질을 빚었습니다.
철도청은 긴급복구 작업에 들어가 오전 6시 10분쯤 운행을 정상화시켰지만 사고 여파로 동대구발 서울행 열차 운행이 50여 분간 지연됐습니다.
철도청은 야간에 선로 전철화 작업을 하던 차단열차와 묶여있는 기중기가 쓰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철도청은 긴급복구 작업에 들어가 오전 6시 10분쯤 운행을 정상화시켰지만 사고 여파로 동대구발 서울행 열차 운행이 50여 분간 지연됐습니다.
철도청은 야간에 선로 전철화 작업을 하던 차단열차와 묶여있는 기중기가 쓰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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