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사 김모씨는 열차가 시속 150km 정도의 속도로 달리던 도중50m 앞에서 사람이 갑자기 일어서는 것을 보고 급제동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평소 치매 증상이 있었고 어제 오전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길을 헤매던 중 철길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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