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딸만 딸이냐'...'리틀 보아' 아이찡 부모 추가 폭로 [자막뉴스]

'네 딸만 딸이냐'...'리틀 보아' 아이찡 부모 추가 폭로 [자막뉴스]

2026.10.20.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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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프로듀서가 제작한 그룹 A20 라이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멤버 부모의 빚투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SM엔터테인먼트를 이끌던 이수만 프로듀서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 A20 라이트.

데뷔곡 '네온'은 발매 29시간 만에 음원 순위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온라인에서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특히 대선배 보아를 닮은 외모로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인 만 13살의 중국인 멤버 아이찡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런데 인기를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아이찡 부모의 빚투 논란이 터졌습니다.

지난 13일 중국 매체들이 아이찡의 부모가 운영한 베이징 소재 교육업체에서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됐다는 의혹을 잇따라 보도한 겁니다.

또 SNS에서는 아이찡 부모가 운영하던 업체에서 근무했다는 중국 누리꾼 측의 폭로 글도 확산했는데요,

아버지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밀린 월급을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을 수 있었던 돈은 1천 위안, 우리 돈 약 20만 원 뿐이었다는 내용입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관련 업체와 아이찡 부모 명의로 확인된 법원 강제집행 금액은 약 345만 위안, 우리 돈 약 6억 9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논란이 확산하자 아이찡의 어머니라고 밝힌 인물은 지난 14일 SNS에 사과문을 올려 사업의 경영 악화로 채무 분쟁이 발생해 대금 지급이 지연된 사실을 인정하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딸은 관련 분쟁과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소속사 A2O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사과 이후에도 중국에서는 "딸을 데뷔시킬 돈은 있고 빚 갚을 돈은 없느냐"는 비판과 "부모의 잘못을 자녀에게 물을 수 없다는 목소리"가 맞서면서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막뉴스 | 김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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