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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민의 의사를 수용했다고 표현하든 떠밀렸다고 표현하든 어쨌든 연임, 공소취소 없다.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선을 그었고요. 인사 논란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습니다. 김승원 후보자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는데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 대통령 : 인사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사의 기준, 판단의 근거들도 다 다르죠. 나름의 최선의 인선을 했다고는 하지만 또 국민 검증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들이 발생하고 있는 걸 보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 결론은 내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많은 사안과 지적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또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해석을 하자면 김승원 후보자 관련해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로 들리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김상일> 어쨌든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국민의 과반 이상이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입니다. 40% 초반이나 이렇게만 돼도 고민이 적겠죠. 그런데 과반 이상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민주주의에서는 중도가 넘어갔다는 거굉장히 확신이나 이런 게 있지 않으면 돌파하는 게 굉장히 민심을 거스르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수치입니다.
◇앵커> 어제 청문보고서는 채택이 됐다고 들었는데요.
◆김상일> 국회에는 현역 불패라는 게 있어요. 동료 의원들이 감싸고 야당도 사실상 싸우는 것 같지만 펀치는 약하게 폼은 화려하게. 화려한 언변을 동원하지만 결정적인 것들은 제대로 파고들지 않았다라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김승원 후보자 논란이 되게 여러 가지가 있어요. 언론에 보도된 것들도 채 다 다루지 않았거든요. 그럼 도대체 왜 저런 거지. 취재기자들은 뭐라고까지 얘기하냐면 김승원 후보자가 되는 것을 원한다. 그래야 지지율이 더 꺾일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국민의힘 속내다, 취재기자들의 얘기입니다. 취재기자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상황이니까요. 대통령이 국민의 눈높이라는 표현을 썼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대통령께 한말씀 드리자면 공소취소를 특검 조항에 넣지 않겠다고 하셨으니까 김승원 후보자를 임명할 필요성은 줄어든 것 아닌가,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왜냐하면 국민들의 오해가 그거잖아요. 김승원 후보자를 임명하는 이유는 공소취소를 밀어붙이기 위해서다, 이런 오해가 굉장히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예 말끔하게 오해를 해소하는 것도 좋겠다, 국민 눈높이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한편으로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다 내려놓았는데 김승원 후보자마저 포기해야 하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김상일> 그러면 뭐가 남잖아요. 우리가 주식투자를 할 때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투자를 합니다. 그런데 하락하는 종목에 미련을 가지면 상장폐지되잖아요. 빨리 손절하고 뛰는 종목으로 가는 것이 맞다. 대통령이 분명한 강점과 장점들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정책을 20년 가까이 했지만 분명히 정책적으로 성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청래 당대표가 그걸 많이 가려왔고 김민석 당대표를 가리지 말라고 임명해놨는데 또 정치적인 이슈들을 앞에 놓고서 그걸 굉장히 많이 가리고 있어요. 그런 것들을 개선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여권 패널이신데 손절하라고 하니까 제가 야권 패널에게 무슨 질문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정점식 원내대표가 김승원 후보자 임명 강행하면 성난 민심이 대통령을 덮칠 것이다. 오늘 오전에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김기흥> 우리가 보면 대통령 뒤에 백드롭이라고 하잖아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다. 이 얘기가 있습니다. 민심의 준엄한 평가는 이미 끝났습니다. 용혜인 후보자도 민심에 의해서 정리가 됐고요. 저는 무엇보다도 다른 장관도 아니고 법무부 장관이라고 하는데 전과도 있고 여러 가지 본인은 뭐라고 얘기했습니까? 공익 민원이라고 했지만 이 모든 게 다 너 때문에 움직이는 거야, 이런 얘기 나오지 않았습니까? 오빠라고 불리고 있는 여동생을 위해서 어떻게 보면 청탁을 했습니다. 그 부분들이 다 불거져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여론도 안 좋기 때문에 오늘 대통령이 공소취소 관련해서 공소취소 조항에 대해서 넣지 말라, 이렇게 얘기를 한다면 관련해서 이 문제에서 총대를 매고자 하는 그 사람에 대한 인사조치를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지명철회를 하는 게 맞는데 뭐라고 얘기를 했느냐 하면 아직 결정된 게 없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 얘기하셨거든요. 관망하겠다는 겁니다. 이건 비겁한 거고 무엇보다 김민석 대표가 짧게 얘기를 했는데 대통령과 같은 생각, 마음이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서 보냈습니다. 이게 같다고 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뜻과 같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거 국민을 속이는 행위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김상일> 오늘 우리가 살펴보겠지만 갤럽 조사가 발표가 됐잖아요.
◇앵커> 저희가 얘기가 나온 김에 그래픽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갤럽 대통령 지지율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하락세 이어가고 있고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잖아요.
◆김상일> 저게 17일까지 조사한 것으로 보시면 나와 있는데.
◇앵커> 긍정이 37%입니다.
◆김상일> 37%도 중요하지만 이번 청문회를 거쳐서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추세가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봐요. 어떻게든 저 추세를 꺾는 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17일까지 조사해서 나온 저 결과가 제가 볼 때 어제 저녁쯤에 정치권에는 어느 정도 내부적으로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그러면 청문보고서를 강행한 건 저 결과를 보기 전이기 때문에 저것을 본다면 지금 한두 번의 여론조사를 더 보는 시간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개선되지 않는다면 강행하기는 그렇게 쉽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언급하신 우려와 유사할 것 같은데요. 계속 하락 추세인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고심이 상당히 깊어 보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듣고 오시죠. 처음에는 이유를 모르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인정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김상일> 저도 성향이라는 게 있잖아요. 김기흥 대변인께서는 부동산 관련해서 강한 어조로 말씀하셨지만 저는 부동산이라는 게 경제 분야를 오래했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자산시장이라고 봐요, 경제에. 그러면 이걸 줄여주는 게 맞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보내냐. 사실은 유동자산인 주식 쪽으로 보내서 거기에 배당률을 높여서 캐시 플로어도 만들어주고 그리고 주식이 부동산하고 비슷해요. 가지고 있으면 자산이 돼서 오르는 그런 성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노후대비,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준다면 자산 축적, 이런 방법을 만들어준다면 사실은 부동산에 자산이 많이 집중되는 것은 막는 것이 좋다고 저는 봐요. 대통령의 말씀은 이런 것 같아요. 방향성이라는 것은 맞다고 아직도 생각한다. 저하고 같은 성향이니까 그렇겠죠? 그렇지만 그걸 불편해하는 사람들, 그리고 김기흥 대변인처럼 굉장히 비판적인 분들도 계시니까 그런 분들이 덜 불편하게 노력하겠다. 그렇지만 그 방향까지 놔라 하는 것은 우리 정체성이 다르다는 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거 아니냐라는 호소 정도로 들렸습니다.
◇앵커> 어쨌든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지지율 하락, 기자들이 질문도 많이 했는데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으로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걸까요? 어떻게 이해하셨습니까?
◆김기흥> 저는 부동산 보면서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냐 하면 우리가 갤럽 여론조사 봤을 때 부동의 부정평가 1위가 부동산입니다. 2위가 인사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관련해서 본인이 내가 펼친 정책으로 인해서 잘못됐다, 이 내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박원순 시장 때 정비구역 400곳이 해제를 시컸습니다. 그때 한 30만 가구가 나올 게 못 나왔기 때문에 이게 쌓여서 문제가 생긴 부분이 있는데 지금 전월세 시장이 폭등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문제라고 했죠. 비거주 1주택자 문제라고 했죠.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어서는 전세 끼고 사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게 종국적으로 뭐냐 하면 전월세 시장을 위축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집값이 오르는데 만약에 전월세 시장이 안정화되면 사람들은 선택을 합니다. 전세가 안정적인데 내가 왜 굳이 집을 사겠어, 이런 생각을 하는데 전월세 시장이 어렵다 보니까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되는 거 아니냐. 이게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보면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 게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입니다. 그런데도 뭐라고 얘기를 하시냐면 이전 정부에서 빚을 내서 집을 사게끔 해서 지금 이게 부동산 공화국, 불패신화를 만들었다, 이런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람이 정부가 집 사라고 해서 안 사고 사고, 그걸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몇 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본인들은 이제까지 살면서 대출 끼고 전세 껴서 살았는데 왜 지금은 못 하게 하느냐. 이 부분이 있고요. 무엇보다도 하루 아침에 거주하지 않은 1주택자가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분들 뭘 잘못했습니까? 결국 부동산 정책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세금 문제도 되고요. 무엇보다도 내가 이런 방식으로 살아왔는데 이거에 대해서 당신은 문제야, 내 삶이 부정당하는 부분. 내 삶에 인생에 태클을 거는 이 부분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 부동산은 단순한 부동산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김상일> 저는 굉장히 답답한 게 부동산이라고 하면 문제가 전혀 없으니까 그냥 놔두면 된다, 이런 건가요? 그거보다 쉬운 게 어디 있어요. 문제가 있으니까 모든 정권마다 어쨌든 뭘 해 보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저의 부족이다고 얘기를 했고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이 얘기하는 재개발, 재건축도 신경 써서 하겠다고 했고 좋은 부분도 같이 들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담 발췌 : 디지털뉴스팀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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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민의 의사를 수용했다고 표현하든 떠밀렸다고 표현하든 어쨌든 연임, 공소취소 없다.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선을 그었고요. 인사 논란에 대해서도 질문이 나왔습니다. 김승원 후보자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는데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 대통령 : 인사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사의 기준, 판단의 근거들도 다 다르죠. 나름의 최선의 인선을 했다고는 하지만 또 국민 검증 과정에서 여러 가지 논란들이 발생하고 있는 걸 보고 있습니다. 아직 최종 결론은 내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벌어진 많은 사안과 지적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또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해석을 하자면 김승원 후보자 관련해서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로 들리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김상일> 어쨌든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국민의 과반 이상이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입니다. 40% 초반이나 이렇게만 돼도 고민이 적겠죠. 그런데 과반 이상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민주주의에서는 중도가 넘어갔다는 거굉장히 확신이나 이런 게 있지 않으면 돌파하는 게 굉장히 민심을 거스르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수치입니다.
◇앵커> 어제 청문보고서는 채택이 됐다고 들었는데요.
◆김상일> 국회에는 현역 불패라는 게 있어요. 동료 의원들이 감싸고 야당도 사실상 싸우는 것 같지만 펀치는 약하게 폼은 화려하게. 화려한 언변을 동원하지만 결정적인 것들은 제대로 파고들지 않았다라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김승원 후보자 논란이 되게 여러 가지가 있어요. 언론에 보도된 것들도 채 다 다루지 않았거든요. 그럼 도대체 왜 저런 거지. 취재기자들은 뭐라고까지 얘기하냐면 김승원 후보자가 되는 것을 원한다. 그래야 지지율이 더 꺾일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국민의힘 속내다, 취재기자들의 얘기입니다. 취재기자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상황이니까요. 대통령이 국민의 눈높이라는 표현을 썼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대통령께 한말씀 드리자면 공소취소를 특검 조항에 넣지 않겠다고 하셨으니까 김승원 후보자를 임명할 필요성은 줄어든 것 아닌가,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왜냐하면 국민들의 오해가 그거잖아요. 김승원 후보자를 임명하는 이유는 공소취소를 밀어붙이기 위해서다, 이런 오해가 굉장히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예 말끔하게 오해를 해소하는 것도 좋겠다, 국민 눈높이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한편으로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다 내려놓았는데 김승원 후보자마저 포기해야 하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김상일> 그러면 뭐가 남잖아요. 우리가 주식투자를 할 때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투자를 합니다. 그런데 하락하는 종목에 미련을 가지면 상장폐지되잖아요. 빨리 손절하고 뛰는 종목으로 가는 것이 맞다. 대통령이 분명한 강점과 장점들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정책을 20년 가까이 했지만 분명히 정책적으로 성과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청래 당대표가 그걸 많이 가려왔고 김민석 당대표를 가리지 말라고 임명해놨는데 또 정치적인 이슈들을 앞에 놓고서 그걸 굉장히 많이 가리고 있어요. 그런 것들을 개선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여권 패널이신데 손절하라고 하니까 제가 야권 패널에게 무슨 질문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정점식 원내대표가 김승원 후보자 임명 강행하면 성난 민심이 대통령을 덮칠 것이다. 오늘 오전에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김기흥> 우리가 보면 대통령 뒤에 백드롭이라고 하잖아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다. 이 얘기가 있습니다. 민심의 준엄한 평가는 이미 끝났습니다. 용혜인 후보자도 민심에 의해서 정리가 됐고요. 저는 무엇보다도 다른 장관도 아니고 법무부 장관이라고 하는데 전과도 있고 여러 가지 본인은 뭐라고 얘기했습니까? 공익 민원이라고 했지만 이 모든 게 다 너 때문에 움직이는 거야, 이런 얘기 나오지 않았습니까? 오빠라고 불리고 있는 여동생을 위해서 어떻게 보면 청탁을 했습니다. 그 부분들이 다 불거져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여론도 안 좋기 때문에 오늘 대통령이 공소취소 관련해서 공소취소 조항에 대해서 넣지 말라, 이렇게 얘기를 한다면 관련해서 이 문제에서 총대를 매고자 하는 그 사람에 대한 인사조치를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지명철회를 하는 게 맞는데 뭐라고 얘기를 했느냐 하면 아직 결정된 게 없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 얘기하셨거든요. 관망하겠다는 겁니다. 이건 비겁한 거고 무엇보다 김민석 대표가 짧게 얘기를 했는데 대통령과 같은 생각, 마음이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서 보냈습니다. 이게 같다고 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뜻과 같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거 국민을 속이는 행위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김상일> 오늘 우리가 살펴보겠지만 갤럽 조사가 발표가 됐잖아요.
◇앵커> 저희가 얘기가 나온 김에 그래픽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갤럽 대통령 지지율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하락세 이어가고 있고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잖아요.
◆김상일> 저게 17일까지 조사한 것으로 보시면 나와 있는데.
◇앵커> 긍정이 37%입니다.
◆김상일> 37%도 중요하지만 이번 청문회를 거쳐서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추세가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봐요. 어떻게든 저 추세를 꺾는 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17일까지 조사해서 나온 저 결과가 제가 볼 때 어제 저녁쯤에 정치권에는 어느 정도 내부적으로 전달이 되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그러면 청문보고서를 강행한 건 저 결과를 보기 전이기 때문에 저것을 본다면 지금 한두 번의 여론조사를 더 보는 시간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개선되지 않는다면 강행하기는 그렇게 쉽지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언급하신 우려와 유사할 것 같은데요. 계속 하락 추세인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의 고심이 상당히 깊어 보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듣고 오시죠. 처음에는 이유를 모르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인정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김상일> 저도 성향이라는 게 있잖아요. 김기흥 대변인께서는 부동산 관련해서 강한 어조로 말씀하셨지만 저는 부동산이라는 게 경제 분야를 오래했기 때문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자산시장이라고 봐요, 경제에. 그러면 이걸 줄여주는 게 맞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보내냐. 사실은 유동자산인 주식 쪽으로 보내서 거기에 배당률을 높여서 캐시 플로어도 만들어주고 그리고 주식이 부동산하고 비슷해요. 가지고 있으면 자산이 돼서 오르는 그런 성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노후대비, 이러한 것들을 만들어준다면 자산 축적, 이런 방법을 만들어준다면 사실은 부동산에 자산이 많이 집중되는 것은 막는 것이 좋다고 저는 봐요. 대통령의 말씀은 이런 것 같아요. 방향성이라는 것은 맞다고 아직도 생각한다. 저하고 같은 성향이니까 그렇겠죠? 그렇지만 그걸 불편해하는 사람들, 그리고 김기흥 대변인처럼 굉장히 비판적인 분들도 계시니까 그런 분들이 덜 불편하게 노력하겠다. 그렇지만 그 방향까지 놔라 하는 것은 우리 정체성이 다르다는 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거 아니냐라는 호소 정도로 들렸습니다.
◇앵커> 어쨌든 지지율과 관련해서는 지지율 하락, 기자들이 질문도 많이 했는데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으로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걸까요? 어떻게 이해하셨습니까?
◆김기흥> 저는 부동산 보면서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냐 하면 우리가 갤럽 여론조사 봤을 때 부동의 부정평가 1위가 부동산입니다. 2위가 인사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관련해서 본인이 내가 펼친 정책으로 인해서 잘못됐다, 이 내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박원순 시장 때 정비구역 400곳이 해제를 시컸습니다. 그때 한 30만 가구가 나올 게 못 나왔기 때문에 이게 쌓여서 문제가 생긴 부분이 있는데 지금 전월세 시장이 폭등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문제라고 했죠. 비거주 1주택자 문제라고 했죠.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어서는 전세 끼고 사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게 종국적으로 뭐냐 하면 전월세 시장을 위축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집값이 오르는데 만약에 전월세 시장이 안정화되면 사람들은 선택을 합니다. 전세가 안정적인데 내가 왜 굳이 집을 사겠어, 이런 생각을 하는데 전월세 시장이 어렵다 보니까 지금이라도 집을 사야 되는 거 아니냐. 이게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보면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 게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입니다. 그런데도 뭐라고 얘기를 하시냐면 이전 정부에서 빚을 내서 집을 사게끔 해서 지금 이게 부동산 공화국, 불패신화를 만들었다, 이런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람이 정부가 집 사라고 해서 안 사고 사고, 그걸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 몇 가지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본인들은 이제까지 살면서 대출 끼고 전세 껴서 살았는데 왜 지금은 못 하게 하느냐. 이 부분이 있고요. 무엇보다도 하루 아침에 거주하지 않은 1주택자가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분들 뭘 잘못했습니까? 결국 부동산 정책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세금 문제도 되고요. 무엇보다도 내가 이런 방식으로 살아왔는데 이거에 대해서 당신은 문제야, 내 삶이 부정당하는 부분. 내 삶에 인생에 태클을 거는 이 부분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다. 부동산은 단순한 부동산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김상일> 저는 굉장히 답답한 게 부동산이라고 하면 문제가 전혀 없으니까 그냥 놔두면 된다, 이런 건가요? 그거보다 쉬운 게 어디 있어요. 문제가 있으니까 모든 정권마다 어쨌든 뭘 해 보려고 하는 것이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 저의 부족이다고 얘기를 했고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이 얘기하는 재개발, 재건축도 신경 써서 하겠다고 했고 좋은 부분도 같이 들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담 발췌 : 디지털뉴스팀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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