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주째 쭈욱...눈여겨봐야 할 대목 [이슈톺]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3주째 쭈욱...눈여겨봐야 할 대목 [이슈톺]

2026.09.11.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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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앵커> 청문회 정국에서 여론의 흐름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여론조사 결과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통령 국정 지지율부터 보죠. 부정은 높아지고 긍정은 내려오는 상황이고요. 긍정이 3주째 쭉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앞자리가 3이네요. 38%,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요.

긍정 평가 요인은 외교가 가장 높습니다. 그다음이 경제, 민생이고요. 부정평가를 한 분들의 요인은 부동산이 역시 가장 많았고요.

그다음에 눈여겨봐야 될 게 바로 인사 부분입니다. 16%를 기록했습니다. 두 자릿수네요.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이 부분이겠죠.

김승원, 용혜인, 여론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김승원 장관 후보자, 적합하냐는 질문에 22%만 적합하다. 부적합하다가 43%고요. 용혜인 후보자는 부적합이 훨씬 올라갑니다. 61%고요. 적합하다는 여론은 13%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여론의 흐름은 이렇게 나타나고 있는데 김민석 대표가 오늘 아침 최고위에서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 볼수록 잘된 인선이다. 지킬 것이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선언을 했습니다.

◆김기흥> 제가 볼 때 국민과 맞서겠다는 생각인데 모든 게 상대적인 평가라고 본다면 용혜인 후보가 갤럽 여론조사를 봤을 때 잘한 인사라는 게 13%고 김승원 후보자가 22%니까 상대적으로는 좀 낫다, 이 얘기는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용혜인 후보자 관련해서 잘된 인사라고 보는 측면이 하나 있습니다. 뭐냐 하면 통합 인사입니다. 국민 대다수가 이건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저도 이제까지 보면 장관 청문회 관련해서 이렇게까지 찬성 여론이 낮은 경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용혜인 후보자 같은 경우는 이제까지 본인이 국회의원 두 번 비례를 받는 과정에 있어서 반칙과 특권, 야합, 꼼수. 젊은 청년이라고 하기에는 본인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 게 많지 않습니까? 그에 대한 업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비례대표직까지 이렇게 사수하고자 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2030, 공정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청년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고요. 김민석 대표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를 위해서 공소취소 모임의 공동대표를 했던 김승원 후보자를 지키고자 하는 모습은 알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된 인사라고 얘기하는 건 우리가 여론조사에서 봤듯 인사 문제에 대해서 외면하는 굉장히 잘못된 인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앞서서 용혜인 후보자도 국민과 싸우는 것이다, 이렇게 짚어주셨는데 김승원 후보자의 경우에도 최근에 신약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고 지금 하나의 여론조사이기는 하지만 적합하다는 의견이 22%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이것도 여당과 청와대의 부담은 커질 것 같습니다.

◆하헌기>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죠. 지금 김승원 후보자의 경우에는 전선이 2개입니다. 하나는 한동훈 의원과 전선이 쳐져 있고 그다음에 하나는 국민 여론이죠. 그런데 전선 2개가 중첩돼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후자보다는 전자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일주일 동안 저도 방송 패널을 하면서 전자 문제에 대해서 다뤄봤는데 후자가 움직이지를 않더라고요.

◇앵커> 한동훈을 공격해도 여론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

◆하헌기> 이런 거죠. 이를테면 범죄 피의자가 있다고 하고 그걸 체포하거나 아니면 다루는 수사기관이 있다고 하면 수사기관은 적법하게 그 문제를 다뤄야 하는데 적법하게 다루지 못하면 그것대로 비판받지만 수사기관이 그렇다고 해서 범죄 피의자가 잘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비유하자면 한동훈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는 방식은 매우 잘못돼 있기는 한데 유권자들이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 바라보는 시선, 이건 식약처에 민원을 넣는 과정이 공적 목적이 아니라 사적 관계가 동기가 된 거 아니냐라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건 청탁금지법을 비롯한 법률로 치면 김승원 후보자께서 사적으로 돈을 받거나, 그러니까 사익을 착복하거나 아니면 식약처의 매뉴얼이나 시스템을 비튼 게 아니기 때문에 법으로는 의율이 안 될 수 있겠지만 법으로 의율이 안 된다고 하더라도 식약처에 민원을 넣는 과정이 그러한 동기로 하는 게 적절하냐, 이걸 묻고 있는 거거든요. 여기에 대한 해답을 낮은 자세로 민주당이 내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6년 9월 8일~9월 10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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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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