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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요즘에 부동산뿐 아니라 주식시장도 지금 널뛰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원인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그러니까 오를 때 2배 오르고 떨어질 때 2배 떨어지는 거죠. 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야권에서는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신동욱 /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김용범 정책실장 그냥 두면요, 삼천리 방방곡곡에 카지노 만들자고 할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분은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국가 백년대계에 그대로 투영시켜서 국가를 지금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데 나중에 책임을 묻겠다. 제가 보기에는 이분 그냥 두면 또 사고 칠 것 같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누가 SK하이닉스 투자로 2억 원을 벌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전치 4주에 해당하는 정도의 통증으로 뇌가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칼에 찔리거나 불에 데었을 때 정도의 충격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뇌가 전치 4주에 해당할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단순 부러움을 넘어서서 뒤처졌다는 느낌을 사회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2억 원을 벌었다고 해서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은 분들,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에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2억 원 홀랑 까먹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영진]
돈 투자 많이 하셨네.
[앵커]
그런데 결국 얻은 게 아니라 잃었다, 이 얘기잖아요. 김재원 최고위원. 그래서 레버리지 문제 있다, 본인이 직접 피해자다, 이런 걸 주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성권]
아무래도 김재원 최고위원이 지금 국민적 관심사항에 대해서 자신의 사례를 통해서 조금은 신랄하게 평가 혹은 비판한 것으로 봅니다마는 아무래도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해서는 정책의 완벽한 실패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출시되고 난 이후에 사이드카가 19번이나 발동했고 서킷 브레이커가 5번이나 발동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전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난 변동성을 가져오게 되고 투자자들의 경우는 한 절반 가까이 손실을 보게 되는 양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책적 실패다라고 규정을 할 수 있겠죠. 그런 면에서는 국민의힘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마는 김용범 정책실장에 책임을 묻고 경질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 건으로 경질을 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 주장인데요.
[김영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출시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종목 아닙니까. 그러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건 사실이고 그에 따라서 사이드카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혼란과 피해가 상당히 많이 있었어요. 저는 그래서 금융당국에서 이 상품을 출시할 때 예측되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한 점검들이나 예측들이 철저하지 않았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레버리지 ETF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 대한 교육과 준비금 등 다양한 분야 속에서의 이게 한마디로 투기가 아니라 투자로 갈 수 있는 경로를 잘 만들어주고 그 폭을 조정해 줬어야 하는데 그게 잘 설계되지 않으면서 제가 보기에는 피해가 많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정부나 금융당국에서도 그런 피해가 덜 가게끔, 금융시장과 주식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하나하나 내놓고 점검하고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금감원장이나 정책실장, 금융위원장 등이 이 문제를 가지고 F4 회의를 하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하고 준비해 나가면서 제대로 제가 보기에는 주식시장에 안착하지 않으면 대단히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앵커]
경질보다는 보완책 마련이 맞다고 보십니까?
[김영진]
보완을 제대로 해 보고 그다음에 시장에서의 평가와 판단들을 볼 필요가 있고 실제 이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 관한 레버리지 ETF 상품이라서 도입의 시기와 준비 과정이 너무 촉박하지 않았나. 그리고 이것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분석들이 정확하게 분석되지 않고 출시되면서 혼란을 가져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앵커]
환율 잡으려고 급하게 문을 열었는데 거의 국민의힘에서는 카지노 된 것 아니냐, 이렇게까지 비판을 하고 있고 경질이 답은 아니지 않냐, 보완책 마련하는 거 보고 경질해도 늦지 않지 않느냐. 이런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성권]
한국판 정치 카지노라는 단어를 우리 정치권, 국민의힘에서 쓴 게 아닙니다. 블룸버그 통신이라든지 CNBC라든지 해외 외신들이 한국의 정치를 평가 분석한 용어가 한국판 카지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내부에서 이렇게 보는 게 아니고 객관적으로 전 세계 경제 흐름과 각국의 정치를 보고 있는 외신의 평가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잘못된 설계자, 그러니까 능력 없는 설계자와 지속적으로 반복된 실수를 할 수밖에 없는 설계자에게 다시 재설계와 재수정을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이 사건의 출발은 1월에 김용범 정책실장이 처음으로 단일종목 ETF를 주장하면서 시작어요. 그때 자산운용사라든지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해 왔고 그리고 지방선거 전인 5월 27일이 아니고 하반기에 차분하게 준비를 해서 가자는 얘기가 다수였는데 그것을 갑자기 앞당겼거든요. 그런 주인공에게 다시 설계, 재설계 혹은 수정을 맡긴다? 그건 믿을 수가 없죠.
제작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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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요즘에 부동산뿐 아니라 주식시장도 지금 널뛰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원인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그러니까 오를 때 2배 오르고 떨어질 때 2배 떨어지는 거죠. 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야권에서는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신동욱 /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김용범 정책실장 그냥 두면요, 삼천리 방방곡곡에 카지노 만들자고 할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지금까지 해온 것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분은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을 국가 백년대계에 그대로 투영시켜서 국가를 지금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데 나중에 책임을 묻겠다. 제가 보기에는 이분 그냥 두면 또 사고 칠 것 같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제)]
누가 SK하이닉스 투자로 2억 원을 벌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전치 4주에 해당하는 정도의 통증으로 뇌가 기억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칼에 찔리거나 불에 데었을 때 정도의 충격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뇌가 전치 4주에 해당할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단순 부러움을 넘어서서 뒤처졌다는 느낌을 사회적인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가 2억 원을 벌었다고 해서 전치 4주의 중상을 입은 분들,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에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2억 원 홀랑 까먹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영진]
돈 투자 많이 하셨네.
[앵커]
그런데 결국 얻은 게 아니라 잃었다, 이 얘기잖아요. 김재원 최고위원. 그래서 레버리지 문제 있다, 본인이 직접 피해자다, 이런 걸 주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성권]
아무래도 김재원 최고위원이 지금 국민적 관심사항에 대해서 자신의 사례를 통해서 조금은 신랄하게 평가 혹은 비판한 것으로 봅니다마는 아무래도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해서는 정책의 완벽한 실패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출시되고 난 이후에 사이드카가 19번이나 발동했고 서킷 브레이커가 5번이나 발동되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전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난 변동성을 가져오게 되고 투자자들의 경우는 한 절반 가까이 손실을 보게 되는 양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책적 실패다라고 규정을 할 수 있겠죠. 그런 면에서는 국민의힘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마는 김용범 정책실장에 책임을 묻고 경질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 건으로 경질을 해야 한다는 게 국민의힘 주장인데요.
[김영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출시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종목 아닙니까. 그러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건 사실이고 그에 따라서 사이드카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혼란과 피해가 상당히 많이 있었어요. 저는 그래서 금융당국에서 이 상품을 출시할 때 예측되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한 점검들이나 예측들이 철저하지 않았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레버리지 ETF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 대한 교육과 준비금 등 다양한 분야 속에서의 이게 한마디로 투기가 아니라 투자로 갈 수 있는 경로를 잘 만들어주고 그 폭을 조정해 줬어야 하는데 그게 잘 설계되지 않으면서 제가 보기에는 피해가 많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정부나 금융당국에서도 그런 피해가 덜 가게끔, 금융시장과 주식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하나하나 내놓고 점검하고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금감원장이나 정책실장, 금융위원장 등이 이 문제를 가지고 F4 회의를 하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하고 준비해 나가면서 제대로 제가 보기에는 주식시장에 안착하지 않으면 대단히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앵커]
경질보다는 보완책 마련이 맞다고 보십니까?
[김영진]
보완을 제대로 해 보고 그다음에 시장에서의 평가와 판단들을 볼 필요가 있고 실제 이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 관한 레버리지 ETF 상품이라서 도입의 시기와 준비 과정이 너무 촉박하지 않았나. 그리고 이것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들에 대한 분석들이 정확하게 분석되지 않고 출시되면서 혼란을 가져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앵커]
환율 잡으려고 급하게 문을 열었는데 거의 국민의힘에서는 카지노 된 것 아니냐, 이렇게까지 비판을 하고 있고 경질이 답은 아니지 않냐, 보완책 마련하는 거 보고 경질해도 늦지 않지 않느냐. 이런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성권]
한국판 정치 카지노라는 단어를 우리 정치권, 국민의힘에서 쓴 게 아닙니다. 블룸버그 통신이라든지 CNBC라든지 해외 외신들이 한국의 정치를 평가 분석한 용어가 한국판 카지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내부에서 이렇게 보는 게 아니고 객관적으로 전 세계 경제 흐름과 각국의 정치를 보고 있는 외신의 평가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잘못된 설계자, 그러니까 능력 없는 설계자와 지속적으로 반복된 실수를 할 수밖에 없는 설계자에게 다시 재설계와 재수정을 맡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죠. 이 사건의 출발은 1월에 김용범 정책실장이 처음으로 단일종목 ETF를 주장하면서 시작어요. 그때 자산운용사라든지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를 해 왔고 그리고 지방선거 전인 5월 27일이 아니고 하반기에 차분하게 준비를 해서 가자는 얘기가 다수였는데 그것을 갑자기 앞당겼거든요. 그런 주인공에게 다시 설계, 재설계 혹은 수정을 맡긴다? 그건 믿을 수가 없죠.
제작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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