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영향력 있는 조국, 특정 아이돌 일베 낙인글 부적절"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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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영향력 있는 조국, 특정 아이돌 일베 낙인글 부적절" [Y녹취록]

2026.07.06.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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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조현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베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계에서 번지고 있는 건데요. 먼저 아이돌 리센느의 멤버 원이라는 멤버가 있는데 원이 씨가 유튜브 촬영 중에 무섭노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걸 가지고 일베 낙인이 찍힌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조현삼> 일베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우려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조롱과 혐오에 대한 발언들 그런 부분들이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공간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일베 사용자, 일베 유저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보여지는데 과연 이번 리센느 원이 씨가 한 발언 자체가 그와 같은 연장선인가는 지켜봐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무섭노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서 과연 혐오성 발언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인지, 아니면 지역 방언으로서 감정적인 표현을 사용할 때 영남권에서 노 자라는 단어를 쓰곤 한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들을 함께 염두에 두고 본다면 과연 이것이 일베식 표현이라는 의미에서 사용했는지도 의문이 드는 부분이라고 하겠죠. 저는 더욱 걱정되는 부분은 이번 발언에 대해서 정치권이 개입하는 겁니다. 조국 전 대표의 경우에는 관련된 연상시키는 일베 발언 감별법과 관련된 그런 글들을 본인의 SNS에 올린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자칫 잘못하면 리센느 원이 씨가 일베 사용자라는 낙인을 찍는 효과가 있을 수 있거든요. 조국 전 대표, SNS에 영향력 많으신 분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들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저는 굉장히 부적절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것이고요. 지금 조국 전 대표가 해야 될 것은 SNS에 사실상 아이돌을 저격하는 그런 글들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지방선거에서 사실상 평택 선거에서 패하지 않았습니까? 2등도 아니고 3등을 했어요. 민주진보 진영의 분열을 일으킨 하나의 원인을 제공한 바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본인이 향후 조국혁신당의 전직 대표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부분들에 대한 글을 올려도 부족할 지경인데 자칫 잘못하면 특정 아이돌에 대해서 낙인을 찍는 글을 올리는 것은 부적절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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