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도 넘은 모욕 납득할 수 없어...경찰도 제복 입은 '시민'" [이슈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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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도 넘은 모욕 납득할 수 없어...경찰도 제복 입은 '시민'" [이슈톺]

2026.06.11.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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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서울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 분위기도 상당히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SNS를 통해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라고 표현하기도 했고. 지금 또 체육시설, 그러니까 올림픽공원에 체육시설들이 많지 않습니까? 여기 직원들도 출근을 못 하고 있다, 그런 아우성이 들리고 있는 상황인데 하루빨리 방안을 찾아야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보세요?

[이용호]
대부분 시위하시는 분들은 아마 순수한 마음으로 하리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주최하는 단체가 없다 보니까 일부는 또 과격한 사람들이 거기에 함께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렇지만 우리가 민주주의를 논하는 시위고 자리잖아요. 그러니까 선거관리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라는 본연은 각자의 역할이 있는 것이고 또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사표현은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을 모욕하거나 폭행을 하거나 이런 것들은 민주주의에 반하는 일이기 때문에 스스로 민주주의를 얘기하면서 거기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정부와 정치권이 여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납득할 수 있는 해법을 줘야지 이분들이 해산할 거 아니에요. 그런 측면에서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선 선관위를 해체하겠다는 정도를 내놓고 조금 시간을 가지면서 대책을 내놓는 것이 어떤가. 그 사이에 국정조사도 하고 특검도 하고 여러 가지 해서 처벌도 하고 그러면서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가는 이것도 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정부와 정치권이 뭔가 빨리 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놔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보고가 됩니다. 그러면 여야가 협의에 나서야 되는데 사실 이것도 지금 쉽지 않은 과정인 게 국정조사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 그리고 방식은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도 지금 여야가 생각이 다르거든요.

[김형주]
저는 이 부분은 여당이 야당에게 역할을 많이 줄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청와대나 대통령실이 부정선거를 하려고 이런 일을 만든 것도 아니고 선관위 본연의 헌법기관이라는 것으로 태만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민주당이 그걸 우리가 주도하겠다고 감싸야 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여야 합의로 하고 6:4 정도로 하면 야당이 주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저기 계신 분들에 대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우리가 국회에서 해결할 테니 이제는 우리한테 맡겨달라, 그런 말씀을 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거기 가서 그걸 더 선동한다는 것은 책임 있는 수권정당으로서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런 아쉬움을 갖고 있고. 민주당도 그런 의미에서 이 문제를 빨리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는. 그렇다고 야당이 우리가 다하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과한 것이죠. 일부분은 어떻게 보면 개헌 부분까지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원포인트 개헌까지를 생각하는 여야가 국민에게 이것만이라도 서로 협력해서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작 | 송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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