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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유달승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이란 정부의 움직임도 살펴보겠습니다. 전쟁과 반정부 시위가 확산할 것이다라는 이유 때문에 인터넷을 차단했었잖아요. 그런데 그걸 90일 만에 풀었다고 합니다. 이건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자신감 있다는 걸까요?
[차두현]
두 가지로 볼 수가 있어요. 그만큼 자신감을, 내부 정보가 바깥으로 나가도 별상관이 없을 만큼 단결이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인터넷 통제를 풀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이게 조금은 서로 결이 다르다는 거죠. 지금 이게 페제시키안 대통령 지시로 풀린 거거든요. 그럼 결과적으로 여전히 결사항전을 외치는 쪽의 목소리는 자기들의 공보를 통해서 나가고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협상을 위한 타결을 원하는 쪽에서는 그런 쪽의 국내적 분위기 자체를 이제는 국제 여론과 함께 동조를 해서 만들어내기 위한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는 거죠.
[앵커]
이란 상당수 국민들은 저항 경제 때문에 내부에서 SNS를 통해서 거래하는 것들이 많은데 인터넷 접속 안 되다 보니까 불편도 많았고 그런 목소리들도 굉장히 격화됐었다고 하더라고요.
[유달승]
그렇죠. 어떻게 보면 인터넷 경제가 이란 GDP의 5~10%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약 1000만 명 정도의 인터넷 노동자가 활동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특히 젊은층 같은 경우는 온라인 쇼핑이나 디지털 경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란 정부의 입장에서는 인터넷 통제를 지속할 경우에 내부 불만이 폭발할 가능성이 높고 또 많은 경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있고 특히 젊은층들이 주로 애용하는 측면에서 단계적으로 이 부분을 해소하지 않으면 전쟁 이후에 여러 가지 내부 충격과 위기상황이 도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적절하게 단계적으로 푸는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작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이슈톺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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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이란 정부의 움직임도 살펴보겠습니다. 전쟁과 반정부 시위가 확산할 것이다라는 이유 때문에 인터넷을 차단했었잖아요. 그런데 그걸 90일 만에 풀었다고 합니다. 이건 어떤 의도로 봐야 할까요. 자신감 있다는 걸까요?
[차두현]
두 가지로 볼 수가 있어요. 그만큼 자신감을, 내부 정보가 바깥으로 나가도 별상관이 없을 만큼 단결이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인터넷 통제를 풀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이게 조금은 서로 결이 다르다는 거죠. 지금 이게 페제시키안 대통령 지시로 풀린 거거든요. 그럼 결과적으로 여전히 결사항전을 외치는 쪽의 목소리는 자기들의 공보를 통해서 나가고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협상을 위한 타결을 원하는 쪽에서는 그런 쪽의 국내적 분위기 자체를 이제는 국제 여론과 함께 동조를 해서 만들어내기 위한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는 거죠.
[앵커]
이란 상당수 국민들은 저항 경제 때문에 내부에서 SNS를 통해서 거래하는 것들이 많은데 인터넷 접속 안 되다 보니까 불편도 많았고 그런 목소리들도 굉장히 격화됐었다고 하더라고요.
[유달승]
그렇죠. 어떻게 보면 인터넷 경제가 이란 GDP의 5~10%를 차지하고 있거든요. 약 1000만 명 정도의 인터넷 노동자가 활동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특히 젊은층 같은 경우는 온라인 쇼핑이나 디지털 경제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란 정부의 입장에서는 인터넷 통제를 지속할 경우에 내부 불만이 폭발할 가능성이 높고 또 많은 경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있고 특히 젊은층들이 주로 애용하는 측면에서 단계적으로 이 부분을 해소하지 않으면 전쟁 이후에 여러 가지 내부 충격과 위기상황이 도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적절하게 단계적으로 푸는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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