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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관련 지침을 개정하며 집권 반년 만에 '살상 무기' 수출 규제를 완전히 없앴습니다.
조건부로 빗장을 풀었던 스승 아베 전 총리의 숙원이기도 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 일본 관방장관 (21일) : 국가와 지역의 평화를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방위 장비 이전을 더욱 촉진하고, 동맹국과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들의 억지력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발표가 나오기 무섭게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필리핀이 두 팔 벌려 환영했습니다.
필리핀 국방장관은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로 필리핀이 최고 수준의 품질과 유지 보수성을 갖춘 방위 물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도 화답했습니다.
고이즈미 방위상이 조만간 필리핀 방문을 추진하고 있고, 다음 달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을 일본에 국빈으로 초대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자리에서 무기 수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족쇄를 풀기 무섭게 바로 일본이 방산 무기 수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미국과 필리핀 연례 합동 훈련에 일본이 대규모 병력을 보내며 올해 처음으로 전면적으로 참여한 것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히구치 타케시 / 일본 방위성 통합참모본부 1등 육좌 : 보다 실질적인 병력 작전과 협력 절차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타이완도 일본과 군함 건조 협력을 타진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실제 일본은 최근 호주와도 자위대의 최신예 호위함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발목을 잡아온 무기 수출 규제를 풀면서 자국 방위산업에 훈풍이 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경쟁력 관점에서 보면 현시점에서는 높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영상편집ㅣ사이토
디자인ㅣ정은옥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건부로 빗장을 풀었던 스승 아베 전 총리의 숙원이기도 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 일본 관방장관 (21일) : 국가와 지역의 평화를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방위 장비 이전을 더욱 촉진하고, 동맹국과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들의 억지력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발표가 나오기 무섭게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는 필리핀이 두 팔 벌려 환영했습니다.
필리핀 국방장관은 성명을 내고 이번 조치로 필리핀이 최고 수준의 품질과 유지 보수성을 갖춘 방위 물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도 화답했습니다.
고이즈미 방위상이 조만간 필리핀 방문을 추진하고 있고, 다음 달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을 일본에 국빈으로 초대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이 자리에서 무기 수출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족쇄를 풀기 무섭게 바로 일본이 방산 무기 수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미국과 필리핀 연례 합동 훈련에 일본이 대규모 병력을 보내며 올해 처음으로 전면적으로 참여한 것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히구치 타케시 / 일본 방위성 통합참모본부 1등 육좌 : 보다 실질적인 병력 작전과 협력 절차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타이완도 일본과 군함 건조 협력을 타진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실제 일본은 최근 호주와도 자위대의 최신예 호위함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발목을 잡아온 무기 수출 규제를 풀면서 자국 방위산업에 훈풍이 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 경쟁력 관점에서 보면 현시점에서는 높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영상편집ㅣ사이토
디자인ㅣ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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