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사드 위치' 첫 공개 확인...주한미군사령관 '의미심장' 발언

[자막뉴스] '사드 위치' 첫 공개 확인...주한미군사령관 '의미심장' 발언

2026.04.22. 오전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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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시간으로 오늘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반도에서 사드 시스템을 옮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의 사드를 중동에 재배치한 것이 대북 억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브런슨 사령관은 사드는 여전히 한반도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탄약이 현재 이동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는 발언도 있었는데 사드 시스템 전체가 아닌 요격 미사일 등 일부 자산이 중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 주한미군사령관 : 우리는 사드(THAAD) 시스템을 이동시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사드는 여전히 한반도에 남아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탄약을 전방으로 보내고 있으며 이 탄약들은 이동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9일 보도에서 한국에 배치된 사드 일부를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 대비를 위해 중동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브런슨 사령관은 탄약 이동을 준비하기 위해 오산 공군기지에서 사드 시스템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사드는 한반도에 계속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시작전권 전환과 관련한 발언도 있었는데요.

정치적 편의가 조건을 앞지르지 않아야 한다며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과 역량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군 병력 운용에 있어서는 주한미군 현대화를 언급하면서 규모보다는 역량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도 열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ㅣ강연오
영상편집ㅣ박정란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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